지역에서 활동 중인 실력 있는 작가들에게 창작활동의 동기 부여와 울산 사랑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회관의 「올해의 작가 개인전2014」 참여 작가 10인이 선정됐습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이형조)은 「올해의 작가 개인전ㆍ2014」에 참여할 작가 10인을 확정했습니다.

 지역의 유망 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지원책으로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문화예술회관의 「올해의 작가 개인전」은 미술 평면회화 부분에 총 6명의 작가(서양화 4, 한국화 2)가 선정되어 지난 6월 합동전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릴레이 형식의 개인전으로 열렸습니다.

 특히, 내년에는 미술 평면회화 분야에 한정했던 것을 사진, 서예 분야까지 확대 모집하여 선정 심사와 전시기간 공개추첨 등을 통해 총 10명의 작가를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작가들은 미술 분야 5명, 사진 분야 2명, 서예 분야 3명으로, 2월에 윤은숙(미술), 3월에 박태진(사진), 4월에 김영진(서예), 5월에 김이란(미술), 6월에 김언영(미술), 8월에 김재옥(서예), 9월에 고동희(미술), 10월에 이귀동(사진), 11월에 한진숙(서예), 12월에 박성란(미술) 작가입니다.

▲ 상설전시장 전경

 전시일정은 내년 1월과 7월에는 상하반기 참여 작가들의 합동전이, 내년 2월부터 매달 1명씩 릴레이 형식으로 개인전이 내년 연말까지 개최됩니다.

 상반기 합동전은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28일까지 '갤러리 쉼'에서 열리는데, 2월 ~ 6월의 참여 작가 5명이 참여합니다. '갤러리 쉼'은 부족한 전시공간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옥내 주차장에서 당직실로 이어지는 복도를 열린 전시공간으로 조성한 공간입니다.

 상반기 개인전을 주제별로 보면, 2월의 작가 윤은숙은 "생명, 그 곳"을 주제로 꽃에서 인간적 생명을 느끼며 작품과정에서 계산되지 않은 뿌리기 기법으로 번지고 겹쳐짐으로 보이지 않는 생명의 확장에 대한 보여주기를 표현합니다. 3월의 작가 박태진은 작품 안에 슬픔, 사랑, 외로움, 이별, 상처 등 작가 자신의 철저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동화 속 이야기에 빗대어 사진작품으로 선보입니다. 4월의 작가 김영진은 한글 문자가 지닌 향기를 강렬하면서 울림이 깊은 문자로 표현하여 서예 특유의 정신적인 부분을 예술적 아름다움으로 표현할 예정입니다.

▲ 지난해 합동전 개막행사

 5월의 작가 김이란은 "아름다운 그대"라는 주제로 '아줌마'라는 소재를 통해 사건의 연속으로 무겁고 지겨울 수 있는 일상들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미술작품으로 만나게 됩니다. 6월의 작가 김언영은 "부귀영화 누구나 꿈꾸다"를 주제를 탐스러운 꽃망울과 돼지들의 놀이로 표현하여 이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관람객들이 스스로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형조 관장은 "「올해의 작가 개인전」은 부족한 전시공간을 해소하고 지역의 유망작가들을 발굴하여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전시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을 배출하는 장으로 확산되고, 나아가 울산 전시예술발전에 밑거름되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 지역 작가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우리 회관이 지역 문화예술의 중추적 핵심기관으로,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통하여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지역 예술인에게는 창조의 기쁨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샘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 전시팀(226-8251~3)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상반기 「올해의 작가 개인전2014」

생명 그 곳〈2월 윤은숙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3월 박태진

곗날〈5월 김이란

청마여락〈4월 김영진

봄날〈6월 김언영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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