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경영은 ‘학성버스’ 서비스는 ‘세원’ 최고네요!
울산 GO/Today2013. 12. 17. 16:00

 

 

 울산지역 시내버스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결과, 경영 부문에서는 '학성버스', 서비스 부문에서는 '세원'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지선버스는 경영 부문 '태화여객', 서비스 부문 '호계민영버스'가 최고 점수를 차지했습니다.

 울산시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제18조)에 근거하여 시내버스를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고 시민의 대중교통 수단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13년 시내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이번 평가는 울산지역 시내버스 14개(시내 8개, 지선 6개) 업체에 대해 지난 9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경영(3개 분야 16개 항목), 서비스(4개 분야 12개 항목) 부문으로 구분 실시됐습니다.

 경영평가는 '경영관리' 영역 11개 평가항목(체불임금, 산재보험료율, 운송수입금관리 등)과 '재무 건전성' 영역 3개 항목(부채비율, 유동비율, 영업수지비율), '정책실현' 영역 2개 항목(승무원근무형태 등)을 평가하였고,

서비스평가는 '운행관리' 영역 3개 항목(배차계획 위반율, 위반지수, 무정차(결행)), '안전성' 영역 4개 항목(자동차설비기준, 교통사고지수 등), '고객만족도' 영역 3개 항목(시민만족도 등), '정책실현' 영역 2개 항목(사고예방시스템 설치 등)을 평가하였습니다.

특히, 서비스 항목 중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 만족도'는 시민 교통모니터단이 직접 버스를 탑승하여 승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를 평가에 반영하여 이뤄졌습니다.

평가 결과 경영평가 분야에서는 시내버스의 경우 총 8개 업체 가운데 100점 만점에 학성버스가 86.13점(1위)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유진버스 85.64점(2위), 울산여객 85.56점(3위) 등의 순으로 평가됐습니다.

서비스평가 분야에서는 100점 만점에 세원 86.26점(1위)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울산여객 83.36점(2위), 남성여객 82.46점(3위)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선버스는 경영평가 분야에서는 6개 업체 가운데 100점 만점에 태화여객이 81.04점(1위), 서광여객 80.15점(2위), 호계민영버스 78.52점(3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비스평가 분야에서는 100점 만점에 호계민영버스 84.67점(1위), 서광여객 83.37점(2위), 울남지선버스 80.55점(3위)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평가 결과 경영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상위 업체에게는 경영 및 서비스 분야별로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다만, 하위 업체에 대해서는 경영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토록 하는 등 일정 수준 이하의 항목들에 대해 시정을 촉구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강도 높은 실태 점검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업체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내버스의 향상된 친절서비스를 위해 업체의 경영 및 서비스 개선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한편, 울산시는 12월 17일 오후 2시 국제회의실에서 '대중교통개선소위원회'를 열어 '2013년 시내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용역'에 대해 보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