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과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며칠 서울 출장을 다녀왔답니다. KTX 역에 내리고 보니 울산에도 어제 눈이 내리더군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예감한다면 너무 빠른가요? 눈 치우는게 힘들어서 눈이 많이 오지 않기를 바랍니다만, 그래도 눈만 오면 뛰어다니는 동네강아지 마냥 눈이 오면 설레기는 합니다. 아직 동심을 가지고 있나.. 봅니다.

  오늘 울산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늘 오후 3시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전국 지자체 교통안전 담당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 교통 분야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과 교통안전 향상'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0월 대한교통학회 주관 '2013년도 추계 학술대회' 개최 이후 정부와 지자체 주최로 열리게 된 행사로, 특히, 울산시가 처음으로 주최하게 되었군요. 주제발표는 먼저 안전행정부 정제룡 서기관이 '안전사고 예방 종합대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사람중심의 교통과 교통안전을 중시하는 현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정부 3.0시대 빅데이터 활용, 즉 정부가 보유한 수많은 교통정보를 외부에 개방활용하기 위한 합리적 방안에 대해 한국도로공사 김수희 선임연구원이 주제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산업수도 울산에서 원활한 물류 수송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교통운영 사례'를 송병기 울산시 교통건설국장이 소개하는 순서로 되어 있네요.

  주제발표에 이어 하동익 교수(서울대학교)를 좌장으로 하여 신용은 교수(동의대학교), 이동민 교수(서울시립대학교) 등 학계의 저명한 교수들과 교통전문가인 이기영 박사(한국도로공사), 현장에서 교통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이상수 (주)선일이엔씨 대표 등이 열띤 토론을 펼칩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교통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교통 분야의 미진한 부분인 보행과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 같지요, 교통 부문에서의 작은 정책적인 배려도 공유하여 국가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바랍니다.

 


 

  울산시, 2013년 보건위생업무 평가 결과 우수 기관 선정

  매년 연말이 되면 각 정책분야별로 평가가 있답니다. 오늘 들어온 소식에 의하면 울산시의 2013년 보건위생분야 업무추진 전국 평가결과 3개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이와함께 울산광역시노인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손경숙)가 2013년 시니어 인턴쉽사업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울산시는 2013년 보건위생분야 업무추진 전국 평가에서 식품안전관리, 신종감염병 위기관리, 장기기증 활성화 분야 등 3개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는데요.

  식품안전관리 분야는 식품위생업소의 효율적 관리로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음식점,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1만 7,000여 업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하여 709개소를 적발하여 영업정지 및 고발 등 행정처분을 한 것과 손씻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위생업소 종사자들의 청결수준을 향상하는 등 식중독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2009년도 식중독 환자 수가 284명에서 올해에는 55명으로 줄여 나가는 등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률을 현저하게 줄여 위생분야가 비약적으로 나아졌군요.

  신종감염병 위기관리 분야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이후 지속적으로 신종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4회)을 실시하여 교육·훈련 환경과 훈련참가자의 참여도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12월 6일 '국가격리병상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네요.

  울산시는 장기기증 활성화에도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 지원을 펼친 결과 2만 5,000여 명의 장기기증 등록을 받았답니다. 또한, 장기이식 의료기관에 행정적으로 지원하여 2010년부터 현재까지 150여 건의 장기이식이 이뤄졌네요. 이와 함께 난치병 환자에에 새 생명을 얻게 하고, 질병치료 기회를 제공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점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11월 14일 '2013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컨퍼런스'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네요.

  보건위생 업무와 관련하여 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유례가 없는 일이라는데요. 특히, 타 시도의 경우 보건업무와 위생업무 등 2개 부서로 분리되어 50 ~ 80여 명의 인원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반해, 우리 시는 보건위생과 1개 부서 25명의 작은 조직으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열심히 업무수행을 한 결과라고 하네요.. 박수 드려요. 저도 시청에 근무하지만,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우리시의 작지만 강한 행정의 밑받침임을 다시 한번 묵도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울산광역시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2013년 시니어인턴쉽사업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지난 9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3년 자립형노인일자리사업 합동워크숍'에서 2013년 시니어인턴쉽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네요.

  울산광역시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해 최우수 기관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는데요. 특히, 이번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은 울산, 부산, 경남 등 노인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 중 최초 수상이라고 하는군요.

  울산광역시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인일자리 종합정보시스템 운영, 노인 관련 행사 및 일자리사업 추진, 취업준비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올해에는 울산지역의 79개의 시니어인턴쉽사업 참여기업을 발굴하여 고령자 212명을 재취업하게 하는 성과를 거두었답니다.

  이 '시니어인턴쉽사업'은 만 60세 이상 노인에게 실제 근무환경에서 근로를 체험하게 하여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함양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활성화 방안으로 마련된 보건복지부 지원사업 중의 하나라고 하는군요. 시니어인턴쉽 참여기업에는 인턴약정서에 정한 약정임금의 50%를 최대 3개월간 지원(월 최대 45만 원)되며, 6개월 이상 장기근로 계약 시 채용 성과금이 최대 3개월 추가 지원됩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좋은 일자리 찾기가 쉽지 않은 어르신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세요~

 

지난 9일 열린 자립형노인일자리사업 워크숍에서 손경숙센터장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예회관 특화교육프로그램 '아트클래스' 결실 맺어

 

  우리 울산 예술의 대동맥인 문화예술회관! 그 문화예술회관의 교육프로그램인 아트클래스가 결실을 맺습니다. 오늘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예술단 연습실에서 '성악마스터 클래스 수료식'이 있군요. 수료식에는 지난 9월부터 3개월(12주 과정 주 1회) 동안 성악마스터 클래스 과정 수강생 30명이 참석합니다. 수료식에 이어 그동안 강의를 통해 익힌 음악적 기량을 선보이는 수료기념 발표회도 열린다고 합니다.

  수강생들은 'O del mio amato ben'(최정례, 윤민화), '우리들의 미남이다'(남성합창단, 김은혜), '명태'(정규용, 윤민화), '청산에 살리라'(여성중창, 김은혜), '10월의 멋진 날에'(이주현, 전자령, 윤민화), '눈'(전체합창, 김은혜), 'Dona nobis pacem'(전체합창, 윤민화) 등을 선보입니다.

  오늘 있을 이 작은 발표회는 12주 '성악마스터 클래스' 과정을 잘 마무리하는 결실의 자리가 되겠지요. 다음주 19일에는 '클래식 음악의 이해' 과정 수료식도 열린다고 합니다.

  저도 몇 년 전에 지휘자 반 수업을 들었던 적이 있는데요. 예술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한번 도전해 볼만한 예술수업입니다. 2008년부터 시작되어 벌써 3,5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시민의 문화예술 수준 향상과 저변확대를 이끌어온 명실공히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듯합니다.

  '2014 아트클래스'는 상하반기 나눠 개설될 예정이라는데요. 강좌는 '미술의 이해', '클래식 음악의 이해', '성악마스트Ⅰ,Ⅱ', '전통(무용, 국악) 클래스' 등 4개 프로그램, 1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 내년 봄을 기다려 주세요~

- 이 성 태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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