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나눔으로 뜨겁게 달아올라라!
울산 GO/Today2013. 12. 2. 11:49

울산, 나눔으로 뜨겁게 달아올라라!

  매년 이맘때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위를 이길 수 있는 용기를 주기 위해 사랑의 열매 기부금 모 금을 하기 시작합니다. 모금액을 이웃사랑 온도탑으로 표시하여 모금 목표를 눈으로 보이게 설치를 하더라구요. 출근길에 보이던 태화다리에 설치된 온도탑이 선명합니다. 모금액 39억 5,000만원을 목표로 내년 1월 말까지 이웃사랑 온도탑이 가동되는데요.

태화다리 온도탑

  우리시와 함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는 12월 2일 오후 3시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서동욱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구·군 단체장,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나눔리더스 회원, 사랑의 열매 봉사단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 이웃사랑 시상식 및 희망 2014 나눔 캠페인 온도탑 제막식'을 거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연중 모금활동 참여 기여자를 발굴·포상하고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인데요.

'2014 이웃사랑 온도탑'은 모금된 이웃사랑 성금액에 따라 온도가 올라가, 목표액의 1%인 3,950만 원이 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답니다. 모금 목표액인 39억 5,000만 원에 도달하면 100도를 나타내게 된다는군요. 시민여러분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세요

 

제3회 울산 도시경관디자인 공모전 입상작 선정

  도시경관디자인이라고 들어보셨어요? 가로환경시설물이라고 버스·택시정류장이나 벤치, 그리고 가로등 등 도로변에 설치되는 시설물인데요. 이런 시설물의 디자인이 도시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이용자의 편리성을 높인답니다. 아름답고 편리한 디자인은 도시의 품격을 올리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더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우리시는 매년 도시경관디자인 공모전을 하는데요. 올해 3회째입니다. 제가 궁금해서 직접 담당자께 여쭤봤어요. 이렇게 공모전해서 선정된 작품이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서요.

  2회에 당선된 작품 중 한 작품인 다리를 직접 만들려고 예산작업과 검토를 하고 계신 건이 있고, 또 다른 건으로는 '울산시 가로시설물 디자인'을 특허로 신청 중인데, 그 디자인들을 1회와 2회 가로환경시설물 당선작들의 이미지를 반영하여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잘 활용되는 공모전이라니요. 좋지요.

  이 제3회 울산 도시경관디자인 공모전의 대상에 홍승표 씨 '울뫼 자연생태공원'이 선정되었답니다. 우리시는 지난 11월 28일 울산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울산광역시 도시경관디자인 공모전'에 응모한 120개 작품을 심사한 결과, 입상작으로 20개 작품을 선정했는데요.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도시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고 창조적 생태경관 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공공공간(광장, 공원, 산책로, 수변 등)과 공공시설물(가로등, 벤치, 휴지통, 휀스 등) 등 2개 분야로 실시되었는데요. 울산에서 출품된 작품 수보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충청권, 경상권, 호남권 등 전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출품된 작품 수가 훨씬 많았다네요. 공모전이 지역행사가 아닌 전국적인 행사로 그 위상이 커진 것을 보여줍니다.

대상 울뫼 자연생태공원 (홍승표)

   입상작으로는 울산을 대표하는 산업유물(크레인, 선박, 컨테이너 등)을 활용한 자연생태공원을 계획한 홍승표 씨의 '울뫼 자연생태공원'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금상 이합집산

금상은 삼호대숲의 철새 서식 공간을 디자인한 조광호 씨의 '이합집산(離合集散)'과 해륙풍을 이용한 스마트 환경조형물을 디자인한 최원효 씨와 김정화 씨의 공동작품 '바람, 숲을 이루다'가 선정되었네요.

▲ 금상 바람, 숲을 이루다

 또, 고래 뼈를 형태화하여 휴식공간 시설물을 디자인한 'Whiffle Whale'(오정미ㄱ이도경 공동작품)과 동구의 소리9경에 착안하여 각각의 공간을 디자인한 '소리9()경'(이가연·홍석연 공동작품)이 각각 은상으로 선정되었구요.

이와 함께 건물 사이 틈새 공간을 활용하여 디자인한 'BETWEEN INFRA' 등 5개 작품은 동상에, '울산 방어진항 항만욕장 계획' 등 10개 작품은 입선작으로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심사한 위원들은 울산의 도시환경 특성을 고려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도시이미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공모전이었다며 특히, 사용되지 않는 공공공간의 활용성을 제안한 아이디어들이 돋보였다는 종합적인 심사평을 했다는군요.

한편, 울산시는 오는 12월 16일 울산시청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공모전 입상작 시상식을 갖고 20일까지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랍니다. 많이들 오셔서 봐주세요~

 

울산시,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기관 선정

  울산시가 2013년도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어요~

  우리시는 11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안정행정부와 서울신문이 공동 주관한 "2013년도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과 안전행정부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거두었네요.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출절감, 세입증대, 기금운영 개선 등 기타 3개 분야로 나눠 평가하는 대회로,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예산을 아끼거나 수입을 늘린 사례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는데요.

  이번 대회에서는 각 지자체의 예산 효율화 사례를 안전행정부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사례 총 26건 중 상위점수를 받은 울산시 사례 등 10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되었답니다.

  이날 울산시는 세출절감 분야의 '블록시스템 구축을 통한 수돗물 생산원가 절감' 사례를 발표하여 대통령상을, 세외수입 증대 분야의 '성암생활폐기물매립장 매립가스 자원화사업 직영을 통한 세입 증대' 사례로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받았네요.

  특히, '블록시스템 구축을 통한 수돗물 생산원가 절감' 사례는 울산시가 지난 2001년부터 구축하기 시작한 블록화사업으로 유수율 72.4%에서 89%로 16.61% 증가하여 수돗물 1,960만톤을 절약, 10년간 누적원가 1,037억 원을 절감하고, 탄소배출 6,395톤 감축 효과를 가져와 이번 대회에서 높이 평가 받았답니다.

또한, '성암생활폐기물매립장 매립가스 자원화사업 직영을 통한 세입 증대' 사례는 2012년 10월 위탁운영 계약 만료 후 울산시가 직영으로 전환하여 연간 6억 원 정도의 세외수입을 창출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구요.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교부세 인센티브를 받게 된답니다. 지난해 대회에서 세출절감 분야에서 특별상을 받아 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받은 바 있다는데요. 올해도 많이 받아 울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울산시, 태화로터리 야간조명 설치

  이번달은 크리스마스가 있지요. 커피숍이나 유명음식점 앞에는 벌써 번쩍번쩍 조명이 달려있더라구요~ 우리시에서도 태화로타리에 트리모양 야간조명을 설치했답니다. 연말, 크리스마스의 따듯한 마음을 나누려는 노력인데요. 온 세상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태어나신 예수님의 탄생일을 축하하고 추운 겨울 밤을, 보기에 따뜻한 조명으로 마음을 녹이기 위해서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야간조명시설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일몰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되는군요.

  LED 조명이라 낮은 전력소모로 경제적이고 환경친화적으로 만들었는데요. 시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시기를 염원합니다. 희망의 빛이 시민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밝혀 행복한 연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소식을 전하다 보니 새삼스럽게 한 해를 보내고 또 한 해를 맞이하는 시기가 다가온 것을 알게 됩니다. 사람이 일년을 정하고, 하루로 나누고, 그기에 시·분·초로 나누어 그 흐름을 피부로 느끼려 하여 시간을 창조한 것이지요. 큰 단락 하나를 또 넘어 갑니다. 올 한 해 정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 이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