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 12월에도 특별하고 다양한 공연 무대 마련
즐기 GO/문화예술2013. 11. 26. 11:15

  울산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이형조)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도 시립예술단 공연, 기획공연 등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무대에 올립니다.

[시립예술단 공연]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울산시립예술단이 다양한 공연으로 마무리.

먼저, 오는 12월 3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는 헨델의 "메시아"가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을 전한다. 이번 공연은 구천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울산시립합창단의 제86회 정기연주회로, 올해 마지막 무대입니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김방술, 알토 최미란, 테너 변진환, 그리고 베이스 최경렬이 특별출연해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하모니를 선사하며, 평화롭고 성스러운 분위기 연출을 위해 '캄머오케스터서울(Kammer Orchester Seoul)'이 아름다운 선율을 더할 예정.

 이어 5일에는 울산시민과 문화예술회관 회원을 위한 "월드 뮤지션, 그랜드콘서트"가 인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윤상운의 지휘로 오후 8시 대공연장 무대에 오릅니다. 국내 뮤지컬계 최고의 디바 최정원과 영원한 히어로 남경주, 그리고 유럽무대에서 명성을 떨치며 활동하는 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귈사 우이구르, 왜츠렘 불우트, 테너 최현규, 라울 가브리엘 이리아르테 등이 함께 은은한 클래식 선율과 요한 스트라우스의 오페라 '박쥐', 레하르의 '파가니니',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맘마미아' 등 대작들의 대표적인 곡을 열창합니다.

이 공연은 회관 Arts Friends(유료회원)이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한카수교 50주년 기념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루는 등 뜻깊은 한 해를 보낸 울산시립무용단도 송년공연을 준비합니다.

오는 12일 오후8시 소공연장에서 김상덕 예술감독 연출로 무대에 오르는 울산시립무용단의 "2013송년공연_해후"에는 중요무형문화제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인 정재만 명인을 비롯한 김미자, 김성수, 최형규, (사)한국무용협회 울산지회, (사)한국문화예술평의회, 울산학춤보존회 등이 특별출연해 축원무, 태평무, 울산학춤 등을 선봬 지역무용인들과는 함께 소통하고, 관객과는 서로 교감하는 연말 축제의 장()을 펼칩니다.

12월 17일 오후 7시 30분 소공연장에서는 맑고 고운 소리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이 한성용 지휘자의 지휘로 '송년의 밤'을 노래합니다.

이번 무대에는 울산동여자중학교합창단, KBS울산어린이합창단, 한만욱 울산시립교향악단 트럼펫 수석단원이 특별출연해 수준 높은 연주와 다양한 하모니를 선사하는 한편, 뮤지컬 『사운드오브뮤직』의 '에델바이스', '도레미송', '내가 좋아하는 것들' 등 객석과 함께 합창할 수 있는 곡을 연주하면서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 예정입니다.

20일 오후 8시 대공연장에서는 김홍재 예술감독 겸 지휘자와 함께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사하는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작은북의 독주로 출발하여 씩씩한 행진곡이 되는 로시니의 '도둑까치'로 '2013송년음악회'의 웅장한 막을 엽니다. 이 공연에는 대형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동한 소프라노 김유섬(창원대) 교수와 수많은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무대를 넘나들며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테너 김경 부산오페라단 음악감독이 초청되어 함께 무대를 만들게 됩니다.

 

[기획 공연]

울산시립예술단에 이어 다양한 기획공연도 준비되어 저물어가는 2013울산을 특별하게 만들 예정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집 "아주 특별한 오페라 콘서트"가 무대에 펼쳐지는데요.

 대중가수 김종서와 박기영이 사회를 보고 국내 최정상 성악가 테너 김남두, 바리톤 서정학, 소프라노 한경미와 김수연, 베이스 함석헌, 박상현이 지휘하는 '모스틀리 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정통오페라갈라콘서트와 함께 뮤지컬, 팝송, 캐롤 등 무한한 크리스마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현재 최고의 재즈 보컬은 유럽도 미국 아닌 한국에서 온 나윤선이다'라는 프랑스 언론의 극찬을 받은 나윤선이 울산시민을 위해 특별히 "나윤선 윈터재즈콘서트"로 12월 26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울산시민과 함께합니다. 송곳처럼 정확하게 음표를 찌르다가도, 한순간 파도처럼 악보를 휘저어버리는 나윤선의 무대는 그녀의 음악을 가장 잘 이해하는 음악적 동지 울프 바케니우스(기타), 시몽 따이유(베이스), 뱅상 빼라니(아코디언)와의 콰르텟 구성으로 꾸며집니다.

올해 마지막 울산문화예술회관의 초청기획공연은 한국이 만들고 세계가 감동한 '난타'가 28일(15시, 19시), 29일(14시, 18시) 2일간 4회 공연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난타'는 지난 1997년 서울 호암아트홀 초연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6년째 장기 공연하는 작품으로, 한해 국내 관람객 100만 명 돌파, 총 관람객 800만 명 돌파라는 한국 공연 역사상 최다 관객 기록을 달성한 국내 최초의 비언어극입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아주 특별한 오페라 콘서트", "나윤선 윈터재즈콘서트", "난타" 공연은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관람가격을 낮게 책정하는 한편 특히, 초고생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획공연이 소공연장 무대에 오릅니다. 오전시간 대 공연으로 주로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상설공연 「모닝콘서트」가 19일 오전 11시 울산시민을 찾아갑니다.

13일 오후 8시에는 뮤지컬 배우 조휘, 김준현, 안솔지 등이 출연하여 뮤지컬 갈라콘서트에 토크를 가미한 스위트콘서트 「조휘의 뮤지컬 토크」가 열리게 됩니다.

수요 열린예술무대 「뒤란」은 4일, 18일 공연됩니다.

이형조 관장은 "모임도 많고 할 일도 많은 연말, 부담 없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은 넓히고 만족도도 높이는 다채로운 공연들로 준비했다. 또한, 연말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도록 대공연장 로비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포토존)를 만들어 문화회식이나 송년 모임을하는 단체에게 추억을 선사하는가 하면, 소중한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카드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하고 있다."라며 "회관이 준비한 선물로 뜻깊은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공연에 관한 예매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 누리집(홈페이지)(www.ucac.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275-9623~8)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