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내버스 운전자 교육으로 안전운전 도모
울산 GO/Today2013. 11. 26. 11:09

 

 울산시는 시내버스 안전운전 생활화로 교통사고 감소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상반기에는 안전운행과 교통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시내버스 운전기사 및 승무원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는데요.

 '안전운전 체험교육'은 가상 도로 공간 주행을 통한 운전 습관 및 태도 교정, 돌발 상황, 긴급제동, 정속주행, 위험예측 및 회피요령 등 다양한 특수 상황의 위험 요인에 대한 이해와 한계 체험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사고예방 능력을 향상하는 체험 위주의 교육입니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안전운전 체험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교육 효과를 교육 전후 12개월로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감소율이 전국 49%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울산은 63%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어 울산시가 전국에서 교통사고 발생 감소율 등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나 울산시의 안전교육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또 교통사고율을 보면 사고 발생 건수는 교육 전 407건에서 교육 후 149건으로 63%의 감소율을 보였으며 중상자는 교육 전 238명에서 교육 후 76명으로 68%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사회적 비용은 교육 전에는 115억 6,000만 원, 교육 후 51억 8,000만 원으로, 55%가 감소하였고, 교통법규위반에 의한 교통벌점은 교육 전 9,778점에서 교육 후 3,487점으로 나타나 64%가 감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승무원의 친절서비스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시내버스 승무원 1,300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도 실시했습니다.

 울산시는 시내버스와 관련 민원내용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민원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시내버스 이용 시민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승무원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입니다.

 "시내버스 안전운전 생활화로 교통사고를 감소하고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안전운전 체험교육과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시민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시내버스 종사자 인식개선은 물론, 교통사고율 감소로 인해 버스업계 경영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편, 울산시에는 총 8개 시내버스 업체가 98개 시내버스 노선을 686대의 차량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승무원 수는 1,300여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