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이 충숙공 이예 선생을 재조명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조선의 외교관 이예, 바다를 건너다" 특별전과 연계한 심포지엄이 개최됩니다.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오는 11월 22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오늘의 시점에서 바라본 외교관 이예"라는 주제로 충숙공 이예 선생을 재조명하는 심포지엄을 엽니다.

 울산박물관과 충숙공이예선생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마도 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충숙공 이예 선생 특별전과 연계하여 전문연구가들의 연구와 평가를 일반인들에게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날 심포지엄은 1, 2부로 나눠 과거와 현재의 시각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1부에서는 부경대학교 사학과 신명호 교수가 '조선 초 동북아 평화체제와 이예'라는 주제로 외교관으로서의 이예 선생의 활약을 조명하고, 대마도연구센터 이근우 소장은 '대마도 지리정보와 이예'라는 주제로 대마도에서 선생의 활약상과 당시의 지리상황에 대한 연구를 발표합니다.

 이어 2부에서는 한국학중앙연구원 박병련 부원장이 '현대의 시각으로 본 이예 : 실무협상가' 라는 주제로 외교관 이예를 현재의 관점으로 분석하고, 이명훈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는 '이예의 미래적 의미: 울산과 한일관계'라는 주제 연구 발표를 통해 이예 선생의 외교활동과 현재의 한일관계를 조명하면서 나아갈 길을 제시합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이예 선생의 공적을 넓게는 동아시아 속에서, 좁게는 각종 정보의 치밀한 수집이라는 관점에서 다시금 되짚어 보고 조선 초기에 활동한 역사 속의 인물이 우리 시대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조선 시대 전문외교관으로 40여 년 동안 667명의 포로를 송환하는 공을 세운 울산의 대표적인 위인 충숙공 이예(李藝) 선생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조선의 외교관 이예, 바다를 건너다"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특별전은 지난 9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2일까지 이예 선생의 일생, 업적, 영향, 현재 부분으로 나눠 관련 유물들이 전시됩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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