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욕망의 불꽃" 촬영지.. 방어진 슬도에 다녀왔습니다.
슬도는 갯바람,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슬도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원래 방어진 슬도는 바다 낚시터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희가 간 날도, 방파제 위에서 낚시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구요. ^^
특히 슬도와 방어진 성끝마을을 잇는 방파제는 '강태공'들의 천국이라고도 불립니다.
그만큼 낚시하러 오시는 분이 많다는 뜻이겠죠?



▲ 슬도 주차장
진입로 입구에 있는 무료 주차장입니다.
주차장 직전 좌측에는 해녀들이 직접잡은 성게와 해산물을 파는 가게도 있답니다.


▲ 슬도에 도착하면 보이는 석비
2010년 MBC드라마 "욕망의 불꽃" 촬영지가 바로 방어진 슬도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런 석비로 새로 생기고, 새로 깔끔하게 정비된 모습이더군요.


▲ 방어진 항으로 수시로 드나드는 오징어 배가 보입니다.
오늘도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하는 것이겠지요?
새삼 통통- 거리며 바다를 지나가는 오징어 배가 너무 정겹게 느껴지네요. ㅎㅎㅎ


▲ 방어진 수협 위판장



▲ 저 멀리 유조선과 화물선이 바다를 가로질러 유유히 지나갑니다.



▲ 슬도교에 있는 고래 조형물

이 조형물은 반구대 암각화 중,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새끼 업은 고래"를 입체적으로 재현하여,
슬도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염원의 장소가 되고자 기획제작 되었다고 합니다. ^^


▲ 슬도에서 바라보는 방어진 항
저 멀리 현대미포조선소와 거대한 선박들이 눈에 띄네요.
현대중공업의 '골리앗 크레인'때문인지 세계 1위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의 위상이 느껴집니다.



▲ 성끝마을과 슬도를 연결해주는 다리를 지나면, 조그만 슬도등대가 보입니다.
바로 슬도의 아이콘! 고래 등대랍니다.

흰 배경에 울산의 상징인 고래가 그려져 있는 깜찍한 등대입니다. ^^


▲ 슬도의 바위들은 이렇게 시루를 엎어 놓은 것처럼 섬 전체가 뒤덮혀져 있습니다.
그래서 곰보섬 또는 시루섬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


▲ 자세히 보면 바위에 구멍이 움푹 패여진 걸 볼 수있습니다. ^^
시루섬이라고 할만하죠?? ㅎㅎㅎ

바위에 난 구멍속으로 바닷물이 들어갔다 나오면서 나는 소리가
마치 거문고 소리로 느껴지나 봅니다.


▲ 방어진 인근에는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가 있습니다.
가끔 근무하시는 분들은 회사복 차림으로 퇴근 후, 낚시를 즐긴다고 하시네요 ^^

방파제위에서 간단한 낚시채비만 하고 바다낚시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 슬도 입구에는 "욕망의 불꽃" 촬영 장소였던 어촌마을이 있습니다.
해녀들이 직접 물질하여 캐온 싱싱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곳이지요.

운좋게 저멀리 해녀가 물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으로 포착! ^-^



MBC드라마 "욕망의 불꽃"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져,
낚시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방어진 슬도!
먹을거리와 볼거리로 인해 울산의 명소로서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여름 휴가엔 신선한 해산물과 볼거리 가득한
울산의 방어진 슬도에 놀러 오시는 건 어떠세요?? ^^
Posted by 울산누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