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은 제 74주년 순국선열의 날
누리 GO/누리생활정보2013. 11. 14. 14:27

 

 

 

 

11, 많은 분들이 201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벌써부터 성탄절을 기대하고 있거나 혹은

해맞이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다가오는 11 17일은 제74순국선열의 날입니다.

 

 

우리는 나라를 위해 혁혁한 공헌을 세우시고,

아름다운 희생을 선택하신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와

그 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하루빨리 계승하여

오늘날 더욱 발전시켜 우리의 후손들에게 밝은 미래를 제시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순국선열의 날 [殉國先烈─] :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일본의 조선 침략과 식민지 지배에 맞서 국권 회복을 위해 항거하고 헌신한 독립운동 유공자들 가운데 일신과 목숨을 잃은 순국선열(殉國先烈)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이들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으로 매년 11 17일이며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1997 5 9일에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었습니다.

 

 

 

순국선열의 날 유래

 

 1919년 중국 상해에서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1939 11 21일에 임시의정원 제3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회의에서 지청천(池靑天), 차이석(車利錫)을 비롯한 6인이 11 17일을순국선열공동기념일(殉國先烈共同記念日)’로 제안하였고 원안대로 의결되어 기념일이 시작되었습니다. 11 17일을 기념일로 선택한 것은 1905 11 17일에 체결된 을사늑약(乙巳條約)의 치욕을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순국선열공동기념일을 제정한 이후 광복이 될 때까지 추모 행사를 주관했습니다. 광복 초기부터 한국전쟁 시기까지는 민간단체가 기념 행사를 주관했습니다. 김구(金九)와 이승만(李承晩)같은 당시의 주요 정치인과 사회 지도자들이 이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1955년부터 1969년까지는 정부 주관의 기념 행사가 거행되었는데, 1962년 이후부터는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했습니다. 1970년 이후에는 정부 행사 간소화 조치로 인해 공식 행사는 현충일(顯忠日) 추념식에 포함되어 거행되었으나 민관 합동의 추모제는 계속되었습니다. 1997년에 국가기념일로 제정됨에 따라 그 해의 기념식부터 다시 정부가 주관하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순국선열의 날이 제정된 것은 당시의 정부가 추진하고 있던역사 바로 세우기정책의 구체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순국선열의 날

 

 

 

 

 

 순국선열은일제의 국권 침탈 전후로부터 1945 8 14일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의 국권 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운동을 하기 위하여 항거하다가 그 항거로 인하여 순국한 자로서 그 공로로 건국훈장, 건국포장 또는 대통령표창을 받은 자를 지칭합니다. 순국선열은 동일한 활동을 하였으나, 생존했던 애국지사와 더불어 한국의 자주성과 독립성을 생생하게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물들입니다. 순국선열의 날은 이들의 활동을 기억하고 추모하며 현재화한다는 의미에서 광복절만큼이나 뜻 깊은 날입니다.

 

 

 기념식은 국가보훈처의 주관 아래 독립유공자 및 유족, 3(三府) 및 헌법기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공무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됩니다. 기념식은 한동안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으나, 백범기념관이 건립된 뒤로 이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기념식 횟수는 임시정부가 기념일을 제정한 이후부터 계산합니다. 따라서 2005 11 17일에는 제66주년 기념식이 백범기념관에서 거행되었습니다.

 

 

 

 

 

 기념식의 진행은 개식,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국선열 약사 보고, 헌사, 기념사, 기념시 낭송,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폐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식전 및 식후 행사로 영상물 상영과 특별공연이 마련됩니다.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지금 우리 민족의 풍요로운 경제, 성숙한 민주주의 사회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한 세대가 넘는 일제강점기에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에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국내외에서 자신과 가족의 안위는 뒤로 한 채 오직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셀 수 없는 순국선열들이 계셨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이번 제74주년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는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급부상한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던 밑바탕을 만들어 주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마음 속 깊이

다시금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