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의 청력, 정상일까요? 걱정되시는 부모님들 아주 많으실 텐데요. 청력은 무엇보다 중요한 오감 중 하나입니다. 아이의 청력이 혹시나 문제가 되지나 않을까 걱정만 하고 계시기 보다는 아이가 아이를 위해 청력테스트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울산누리와 함께 우리 아이들의 청력검사와 난청에 대해 알아봅시다.



선천성 난청은 일찍 발견하면 정상에 가깝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 생후 1개월 이내 : 청각선별검사
  • 생후 3개월 이내 : 재검판정을 받은 아이들의 난청확진검사
  • 생후 6개월 이내 : 재활치료


 신생아들은 가능한 생후 1개월 이내에 청각선별검사를 받고, 재검 판정 시 3개월 이내에 난청확진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보청기를 사용하여 언어발달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 인공와우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인공와우란, 소리 자극을 전기신호로 바꾸어 내이의 청신경에 전달하는 장치로 전농 아동들도 조기에 수술 받는 경우 정상아동들과 유사한 언어발달을 이룰 수 있습니다. 2005년부터 인공와우수술도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게 되어 큰 경제적 부담 없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선천성 난청은 일반적으로 신생아 1,000명당 1~3명 정도 발생하고 있어 다른 선천성 질환에 매우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시기인 생후 1년 동안에 소리를 잘 듣지 못하면 청각신경 전달의 발달에 지장을 초래하여 청각, 언어장애인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나 선천성 난청은 조기발견하고 청각선별검사를 통해 조기재활치료를 시행할 경우 정상에 가까운 언어, 청각발달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 청각선별검사의 결과는 무엇을 의미 하나요?

*양호 : 안심하세요!!

아기의 청각능력이 정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 결과는 검사시점 당시의 청각능력을 의미하는 것이며, 검사 이후 감염이나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한 후천적인 청각장애가 올 수 있으니 정기적인 검진을 꼭 받으세요.

*질환의심 : 확진검사를 받아보세요!

질환의심은 검사 신생아가 검사 당시 정상적이지 않은 청각능력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검사에 따라 귀지가 있거나 많이 움직일 경우에도 나올 수 있습니다. 이 결과만으로 아기의 청력이 이상이 있다고 말할 수는 없으며 향후 다시 청각선별검사를 하거나 정밀청력검사 등의 추가 검사 및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 검사는 아기가 자고 있는 상태에서 진행됩니다.
  • 검사 전에 충분히 수유를 해서 아기가 자는 상태로 검사기관을 방문하세요.

 

*생후 3개월 - 엄마의 목소리에 평온한 반응을 보여요. / 큰 소리에 깜짝깜짝 놀라기도 해요.

*생후 4-6개월 - 소리에 잠을 깰 때도 있어요. / 소리가 나는 곳을 따라 눈을 움직여요.

*생후 7-12개월 - "아빠", "엄마" 같은 단어를 이해해요. / 아기의 이름을 부를 때 반응을 보여요. / 딸랑거리는 소리나 장난감에서 나는 소리에 즐거워해요. / 음악소리를 듣고 웅얼거려요.

*생후 1-2년 - 사물의 이름을 말해요. / 엄마, 아빠 외에 한 단어 이상 말할 수 있어요. / 눈, 코, 입 등 말을 듣고 신체 부분을 가리킬 수 있어요.

*생후 2-3년 - 두 어절을 이어서 ("모두 주세요.", "책 읽어줘." 등) 말할 수 있어요. / 말로 지시한 것을 대부분 이해하고 그대로 행동해요.

 

  • 가족 또는 친척 중 어릴 때부터 발견된 난청을 가진 분이 있는 경우
  • 아이의 어머님께서 임신 동안 풍진 또는 기타 바이러스 질환을 앓으신 경우
  • 출생 후 아이가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48시간 이상 입원한 경험이 있는 경우
  • 출생 체중이 1.5kg 이하인 경우
  • 신생아 황달로 교환 수혈을 받은 경우
  • 세균성 뇌수막염을 앓은 경험이 있는 경우
  • 출생 후 안면, 귀의 기형(귓바퀴 또는 외이도)이 있는 경우

 


 

  영유아 난청은 출생 시부터 발견되는 선천성 난청과 생후 진행성 또는 지연성으로 발견되는 난청으로 구분됩니다. 선천성 난청의 유병률은 양측 고도 난청(농아)의 경우 신생아 1,000명당 1명 내지 2명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보다 유병률이 높습니다. 난청위험요인이 있거나 신생아 집중치료실(neonatal intensive care units)에 입원하였던 신생아의 경우 난청의 유병률은 정상 신생아보다 약 10배 정도 높아져 2-5%까지 보고되고 있습니다.

 


 
유소아들의 정상적인 청각 및 언어발달에 있어 소리 자극은 매우 중요하여 난청의 진단과 청각재활이 늦어질 경우 언어 및 학습장애를 초래하므로 난청을 조기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난청 의심 시 이비인후과에서 정밀청력검사를 시행하여 난청의 정도를 정확히 진단받고 가능한 빨리 보청기나 인공와우수술 등의 치료 및 재활을 시작하여야 합니다.

 




 
영유아 검진 중 청각검진은 문진표를 이용하여 영유아 선천성 난청을 좀 더 간편하게 선별하기 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청성뇌간반응검사(ABR)을 포함한 청각선별검사를 완전히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청각선별검사 등을 시행하여 난청을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귀하의 아이가 본 영유아 건강검진 청각분과에서 '질환의심'으로 판정받거나 보호자분께서 난청이 의심되실 경우 결과통지서를 가지고 가까운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찰과 정밀청력검사(청성뇌간유발반응 역치검사(ABR threshold test), 순음청력검사(5세 전후인 경우)를 시행해보셔야 합니다.

보통 선천성 난청이 있더라도 청각선별검사를 신생아 시기에 시행하지 않을 경우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시기는 3세 경입니다. 난청 위험요소에 해당하시는 경우 현재 문진표 등에서 이상이 없더라도 진행성 또는 지연성 난청의 위험이 있으므로 학령기까지 6개월 간격으로 이비인후과 진찰 및 정밀청력검사가 필요합니다.

* 귀하의 아이가 영유아 건강검진 청각분야에서 '선천성 난청 질환의심'으로 판정 받으신 경우 대한 이비인후과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비인후과 수련병원 및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출처 : 국민건강보험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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