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만화페스티벌 올해로 벌써 6회째를 맞았네요.

울주군 서사리 들꽃학습원에서 해마다 이맘 때 만화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집 근처라 올해는 꼭 가봐야지 했거든요.

들꽃학습원은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곳이라

언제가도 왠지 마음이 풍성해 지는 곳이죠?

 

 

 

도착하니,, 이미 많은 분들이 와 계시더라구요.

특히 이 분!

 

 

서사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만화가의 꿈을 키워왔다는 박재동 화백이시죠?

들꽃만화페스티벌이 시작되면서 한 해도 빠짐없이 참여하고 계신 것 같더라구요.

올해는 <아버지의 일기장>이란 책도 출간하셨네요.

음,,, 사인회 겸 독자 캐리커쳐도 그려주시더군요.

저흰 아그들이 둘이나 딸린 관계루다가 패쑤!!!

부럽긴했어요. 흑,,, ^^;;;

곧장 옆으로 시선을 돌리니,, 오옷,, 울 조카님들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빠삐에 친구들에게 냉콤 달려가더군요.

물론 로보카 폴리에게도 말이죠.

 

 

헉,,, 아가야,,, - -;;; 장난꾸러기!

그리공,,,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 역시 멋있어요. 까치는

왠지 제게 걸어오는 듯한 이 느낌,, 아실랑가 몰것네요. ^^

 

 

캐릭터들과의 조우를 마치고 돌아서니

만화경이라고 해야하나요?

<자이로 물레 애니>체험 행사장이 있더라구요.

찾아보니 자이로 애니메이션 교구를 통해 물레방아 모양의 날개 사이에서 일어나는

시각적 잔상을 이용해 그림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애니메이션의 원리를 이용한  체험교구였어요.

무료로 나눠 아이들에게 색칠하게 하고 기구에 꽂아 돌리면

꽃을 향해 나비가 날아가는 듯한 착시 현상이 일어나는 거죠.

조카 둘이 앉아 어찌나 열중하든지,,,

 

 

 

전,, 아가야들이 자이로 물레 애니에 집중하는 동안

옆동네 가니 울산 애니원 고등학교 학생들이 캐리커쳐를 그려주더라구요.

착석하고 앉아,,, 제 애니 초상화를 부탁했어요.

음,, 초상화는 처음 그려보는 건데,, 참으로 민망하더군요.

1:1로 마주앉아,, 시선을 어디로 보내야할 지,, 난감,, 하하,,,

 

 

느무 이뿌게 그려줘서,,, ^^ 고맙더라구용~

그 옆에선 실제 웹툰 작가들이 캐리커쳐를 그려주고 있더라구요.

 

 

 

살짝 또 옆으로 갔더니 고무줄을 이용한 간단한 놀이기구 만들기 체험행사장도 있더라구요.

요것도 무료무료,,,

 

 

정말,,, 다양하게 즐길 거리들이 넘쳐나는 들꽃만화페스티벌이었어요.

박재동 화백 강연회도 있었는데,,, 음,, 조카들이 어려 들어가긴 좀 그렇더라구요.

올해가 6회째,,, 내년에도 이곳 들꽃학습원에서

가을이 깊어가는 이맘 때 들꽃만화페스티벌이 열릴 텐데요.

내년엔 잊지 말고 꼭 한 번 참석해 보세요.

아이들 있는 분이라면 더더욱요. 행사장 옆으로 돗자리 깔고 식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으니까요.

점심 도시락 싸 행사에도 참여하고 가을 나들이도 겸해 보면 어떨까요?

음,, 저흰,,, 도시락을 지참하지 못한 관계로,, 태화강변으로 고고!

돼지갈비에 냉면 한 그릇 후루룩 접수했어요.

물론,, 배 빵빵 두드리며, 태화강변 산책은 필수였구요. ^^

 

금강산도 식후경,, 축제를 즐겼으니 배를 좀 채워야겠죠?

가족과 함께 태화강변에 가서 돼지갈비 좀 뜯어주시공,, 가을 볕이 너무 좋더라구요. 산책도 살짝~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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