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따사로운 햇살아래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싶다면 브런치가 제격이 아닐까요?

 브런치라는 단어는 아직도 낯선분들이 많을텐데요. 외국의 식사문화인 브런치는 Breakfast + lunch의 줄임말로 늦은 아침겸 점심을 먹는 것을 말합니다.

 아직 브런치만 전문적으로 하는 카페가 생소한 것은 사실인데요. 울산에도 브런치를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카페가 있다고 하여 찾아가 봤습니다.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 울산대공원 앞에 위치한 카페 런던티.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 정문 인근에 위치해 있는 이곳 런던티는 브런치 전문카페인데요.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도록 주변 환경도 조용한 주택과 아파트 단지 근처랍니다.

 가게의 인테리어는 외관부터 유럽풍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또한 심플하면서도 내추럴하고 세련된 느낌인데요.

 반면, 비교적 크지 않은 규모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다소 빈티지풍의 분위기를 내어 아늑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브런치카페와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가 아닐까 합니다. 

이곳의 본점은 서울에 위치해 있는데 사장님이 본점의 매력에 반해 울산에도 문을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메뉴판을 보면 오믈렛, 토스트, 샐러드 등 브런치 메뉴와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는걸 알수 있습니다. 독특한 브리오슈빵 속에 크랜베리 크림치즈와 위에 얹은 베이컨이 돋보이는 프렌치토스트라는 메뉴가 가장 눈에 띕니다.

촉촉한 빵 속에 크림치즈와 크랜베리를 넣고 오븐에 구워, 적당히 구운 베이컨을 올려놓고 파우더슈거를 가볍게 뿌려 장식했는데요.

크랜베리의 상큼함과 바삭하게 잘 구운 베이컨, 촉촉한 빵이 조화를 이뤄 베이컨과 같이 먹으면 고소하면서도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어 이곳의 대표메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사이드로 나오는 상큼한 샐러드와 곁들여 먹으면 토스트의 부드럽고 달달함과 샐러드의 아삭하고 상큼한 맛이 어울려 더욱 좋습니다.

또한 오믈렛도 브런치의 대표적인 요리인데요.

식사대용으로 든든한 영양식인 오믈렛은 달걀 푼 것을 부어 구운 후 속에는 야채나 사과 등의 다양한 종류의 재료들을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반을 접어 접시에 놓고 준비한 샐러드와 같이 나오는데요. 좀 더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건강에 좋은 호밀빵도 곁들여 나옵니다.

런던티에서 판매하는 모든 재료들은 건강에 좋은 재료들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멋만 부리는 음식이 아니라 건강을 생각한 슬로우 푸드라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몽주스와 레몬에이드도 생과일을 이용해 직접 카페에서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이곳은 여성 손님들이 많은 만큼 직원들은 모두 여성분인데 모두 친절하고 세심하게 챙겨주십니다. 여성 고객이 많은 만큼 아이를 데리고 오는 엄마들도 많아 아기 전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주말엔 울산대공원을 찾아 가을 햇살에 붉게 물든 단풍놀이 구경도 하시고, 한번쯤 여유있는 브런치도 즐겨보는건 어떨까요?

 

런던티 울산점

영업시간 :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 268-4542

주소 : 울산 남구 옥동 129-6번지 옥동동덕현대아파트 보조상가5호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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