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대곡박물관 제2의 특별전 - 태화강과 만난 불교
즐기 GO/문화예술2013. 10. 21. 19:21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둥면 서하천전리로 257 에 위치하고 있는 대곡박물관에서는

2013년 제2회 특별전 울산태화강과 만난 불교전을 개최했습니다

태화강 상류에서 꽃핀 불교문화는 어떤 모습인지

아주 쉽게 엿 볼 수있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불교전에 앞서 올 상반기에는

 '천주교의 큰 빛, 언양(彦陽)'-구원을 찾아온 길 특별전'이 열려 성황리에 성료됨

두번째로 열리는 특별전

이번 전시는 2013년 10월 22일 ~ 2014년 2월 6일까지 108일간 전시된다고 합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108번뇌 수 만큼 전시 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으로 대곡박물관을 찾아주세요.

이번 전시에는 가지산 석남사와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된 유물과 감원사지. 장천사지 등에서

 발굴된 유물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신형석 관장님의 초대 내용 일부입니다.

 

미리 리플랫을 보시면 불교전을 감상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층 입구입니다.

 

▼ 용가 - 극락으로 가는 반야용선을 타기 전 사람들과 작별인사를 하다가 시간이 지체되어 타지

          못하자   용선에서 내려주는 밧줄을 붙잡고 악착같이 매달려 극락으로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동자들을 악착동자라고 한답니다. 잼 있어요.

 

수막새 - 건물기와 끝부분을 마무리 하는데 사용하는 기와로써 기와의 끝을 막아 외부에서 들어오는 빗물이나 여러가지 오염물질을 막는 역할 - 조상의 지혜를 엿 볼 수있음.

  ▲석남사 신중도 - 불법을 수호하는 역할을 맡은 여러 신들을 그림으로 그려

                             정법과 도량의 수호를 담아낸것을 통틀어 신중도라고 함.

언양현감 이문흠의 유공불망비

 

 

 

         독성은 독수선정 - 스승 없이 혼자서 수행하여 도를 깨달음(나반존자)

석남사 산신도 - 산악숭배사상 신성한 곳으로 믿어지는 곳에 제사를 드리고

                       산에는 산신이 있다고 믿고 있었다.

 

석남사의 전적 - 석남사의 역사를 기록한 책

목패 - 아래↓ 사진설명

목조 향합 - 향을 넣는 용기

목조 업경대 - 아래 ↓사진설명

▼편액 - 월하 계오의 글씨

편액(扁額)은 종이, 비단, 널빤지 등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써서

방 안이나 문 위에 걸어 놓는 액자을 뜻합니다

▲ 목조소통 - 사찰에서 불교의식을 행하고 난 후 발원문이나

소문(疏文)을 넣어 두는 것을 소통이라 한다.

 

출토유물 - 귀면기와는 기이한 형상의 짐승얼굴을 입체적으로 묘사한 것으로

사악한 기운을 물리치기위한 용도

석남사의 목판 - 가산집 목판 (석남사 승려 월하 계오의 문집)

석남사에는 모두 51뫼가 소장 되어 있다.

 

인장함과 인장은 다 아시죠 ^*^

후령통 - 불상이나 불화 등을 조성할때  함께 넣는

오곡, 오향, 오약, 범서, 오색사, 발원문 등을 넣는 통을 말함

동경 - 불화 복장물 속에 있었던 것.

경쇠 - 사찰에서 불경을 읽거나 의식을 행할때 사용하는 법음구

맑은 소리가 일체중생의 불성을 일깨워 준다

21일 오후 2시 울산대곡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국 주요 박물관 관계자,

석남사 도수(道秀) 주지스님, 통도사성보박물관 무애(無碍) 관장스님,

불교계․지역 문화계와 향토사학자, 신문․방송 기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

매주 월요일, 1월 1일은 휴관입니다

신형석 울산대곡박물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서부 울산 지역사를 불교라는 창구를 통해 살펴보고,

이를 통해 지역사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정 종교만의 관심사가 아니라,

지역문화의 다양성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화강과 만난 불교전를 보면서

종교를 떠나서 조상들의 지혜를 엿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