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에는 단풍이 물들어감과 동시에 낙엽이 지는 시기입니다.

때문에 가을 산은 더더욱 아름다워 많은 분들이 단풍놀이를 가시는 분,

혹은 등산을 하거나 행락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예쁘게 떨어진 낙엽 아래 깔린 돌부리가 잘 보이지 않아

발을 헛디디는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때문에 산을 오르실 때에는 등산화가 매우 중요합니다!

 

때로는 창이 닳은 등산화는 산꾼의 멋과 노련미를 상징하지만,

그대로 뒀다간 자칫 안전 산행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가을 행락을 가시기 전 새로이 등산화를 구입하시거나

넣어 놓았던 등산화를 꼭 점검하셔야 합니다.

 

 

등산화 고르는 방법!

 

 

 

 

 

 

 등산화를 고르실 때는 안에 두꺼운 양말을 신는 점을 고려하여 5~10mm정도 큰 등산화를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화 양말을 신고 끈을 묶은 뒤 발을 앞쪽으로 바짝 밀어서 뒤꿈치에 손가락 한 개가 들어갈 공간이 있다면 적당합니다. 봉제선이 많으면 방수 기능이 약하니 이를 감안 해야 하고, 온라인이나 TV쇼핑몰보다는 매장에서 직접 착용해보고 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등산을 하게 되면 4,5시간은 하게 되므로 너무 가벼운 등산화 보다는 어느 정도 무게감이 있으면서 바닥부분이 딱딱한 것이 좋습니다.

 

 등산화 바닥부분에 미끄럼 처리가 되어있는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등산을 할 때 제일 큰 사고가 미끄러짐입니다. 이 미끄러짐은 산행을 하고 내려올 때 자주 발생하므로 꼭 바닥에 미끄럼 처리가 되어있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평상시 걷는 길과 산세는 지형의 차이가 많아 발목에 무리를 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밑창이 두꺼운 등산화를 착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화 목과 뒷굽이 좀 높은 것이 좋은데, 뒷굽이 낮으면 오르막길에서 벗겨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 불편하고 뒷굽이 높으면 발목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발이 편안함을 느낀답니다.

 

 

 

구겨지고 밑창이 닳은 등산화

 

 등산화 밑창은 보통 1주일 1회 산행을 기준으로 할 때 2년마다 교체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뒷산이나 둘레길 걷기 등 가벼운 산행을 주로 한다면 교체기간이 좀 더 길어집니다.

 

 최근엔 발목이 짧고 가벼운 경 등산화를 일상화로 신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교체주기가 1년 정도로 짧아질 수 있습니다. 등산화는 신발 몸체와 중창, 밑창 구조로 이뤄지는데, 밑창이 닳아 중창 부분이 살짝 보이거나 안짱다리, 팔자걸음 등 보행습관 탓에 밑창의 편마모가 심하다면 수선이 필요합니다. 중창 부분이 갈라지고 부식돼 가루가 떨어져도 수선을 받아야 합니다.

 

 

 신발장에서 장기간 방치하다 형태가 찌그러진 경우도 라스트(신골)를 넣어 교정하면 대부분 원래 형태로 복원될 수 있습니다. 새 등산화가 발에 맞기까지 보통 한두 달이 걸리는데, 계속 발이 배기고 발가락이 아프고 불편하면 특수 수선을 요청해야 합니다.

 

 

 

수선은 어디서 해야 하나요?

 

사실 많은 분들이 등산화를 구입할 때 브랜드를 많이 이용하고, 등산화가 고가 추세를 보이면서 대부분 등산화 제조회사는 A/S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등산화를 산 대리점이나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A/S를 상담하고 접수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국내업체 이외의 일부 외국 브랜드는 외주 형태로 A/S를 하기에 수선 기간은 업체마다 다릅니다. 기간의 경우, 짧은 곳은 1주일, 긴 곳은 1달 이상 걸린다. 비교적 산행 비수기인 여름에 수선 기간이 짧고, 본격 산행철인 봄, 가을엔 이때보다 2~3배 길어집니다.

 

 

 

 

등산화 노화와 훼손 등으로 밑창이나 중창을 교환하면 충격 흡수 등 특수기능이 약화되고 고어텍스 소재는 방수 원단의 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며, 신발의 착화감도 그 전보다 못합니다. 신발 외피를 합성피혁이나 천,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등산화는 창 갈이가 안 되기에 신을 살 때 창 갈이 여부도 물어보아야 합니다. 수선 비용이나 무상 보증기간은 업체마다 천차만별이기에 제품 구입 시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산행 뒤 등산화는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

 

 등산화는 열과 습기를 싫어합니다. 등산화에 신문지나 작은 페트병을 넣어두면 신발 형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천·새벽 산행 후에 젖은 상태로 등산화를 보관하면 우레탄 소재는 부식되고 가죽도 변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람이 잘 들어오는 그늘에 말려야 한다. 등산화 외피는 물로 세척하고 가죽은 전용 왁스를 칠합니다.

 

 

 

 

 방수 기능을 가진 고어텍스 소재는 모래나 흙이 들어가면 기능이 떨어져 산행 후에 이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또 고어텍스는 비누나 세제를 이용하면 소재가 손상될 수 있어 미지근한 물로 오염된 부분을 닦아내야 합니다. 등산화의 금속 장식은 세제로 씻으면 변색과 녹이 슬 수 있어 마른 수건으로 손질합니다.

 

 울산시는 오는 10 19 오전 9 30 민간단체, 관계기관, 공무원 70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수산 입구에서 안전사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가을철 안전 산행 요령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을 수록한 리플릿과 휴대용 치약치솔 세트 홍보물품을 나눠준다고 합니다.

 

 

 

 가을 행락철 안전수칙을 배우고 행락철 대비하여 자신의 등산화도 한 번 점검하여, 더욱 안전한 산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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