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암각화박물관, 프로그래머들과 함께하는 영화 강좌 마련
즐기 GO/문화예술2013. 10. 18. 09:39

 

 가을이 깊어가는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 이색 행사가 마련됩니다.

 울산암각화박물관(관장 이상목)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울산암각화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래머들과 함께하는 영화 강좌'를 개최합니다. 강좌는 '2013 울산 반구 산골영화제'와 연계되어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와 함께 '2013 레지던스 지원사업' 입주작가 하반기 성과 전시회도 19일부터 26일까지 반구대 암각화 입구에 위치한 모하 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립니다. 매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강좌는 총 6편의 영화 상영과 함께 프로그래머의 영화 해설, 참가자들과의 자유로운 토론 등으로 진행됩니다.

 상영작으로는 10월 20일 '미드나잇 인 파리'(2011년 작), 22일 '오, 형제여, 어디에 있는가?'(2000년 작), 23일 '일루셔니스트'(2010년 작), 24일 '윌로씨의 휴가'(1953년 작), 25일 '지상 최고의 게임'(2005년 작), 26일 '슈퍼 에이트'(2007년 작)가 상영됩니다. 이번 강좌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단체일 경우는 사전예약도 가능합니다.

출처/영화'미드나잇인파리' 포스터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산골영화제, 입주작가 성과 전시회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박물관 관람과 유적답사 등 단풍이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대곡천의 한바탕 문화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암각화박물관(☎229-4791)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2012반구대암각화 관람후기/울산누리블로그기자 고은정님
http://blog.ulsan.go.kr/2404

 한편, '2013울산 반구 산골영화제'는 오는 10월 19일 오후 4시부터 암각화박물관 맞은편 집청정 큰 마당에서 영화인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지난 2011년 처음 개최되어 지역의 새로운 문화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