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무단방치 등 불법 자동차 일제단속 실시
울산 GO/Today2013. 10. 8. 11:50

  울산시는 10월 한 달간 시, 구군, 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으로 '불법 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합니다.

 대상은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정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HID(가스방전식) 전조등()을 설치하거나 규정된 색상이 아닌 전조등()방향지시등() 등을 사용하는 불법 구조 변경 자동차 등입니다.

 울산시는 무단방치 자동차의 경우 우선 견인한 후 자동차 소유자가 스스로 처리하도록 하고, 자진 처리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폐차나 매각 등 강제 처리할 계획입니다. 무단방치 자동차를 자진 처리한 경우 20만 원, 자진처리에 불응한 경우 최대 150만 원까지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또한,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 소유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불법 구조변경 작업을 한 정비 사업자도 처벌할 방침입니다.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방치된 자동차 등을 발견할 경우 구군 교통 관련부서 신고하도록 하고, 차량 소유자들이 불법 구조 변경을 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불법 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올 상반기에는 무단방치 71대, 불법구조변경 55대, 지방세 체납 등에 따른 자동차번호판 영치 574대, 무등록 불법운행 이륜자동차 15대 등 불법 자동차를 처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