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기 좋은 가을, 등산 전 알아야할 주의사항!
누리 GO/누리생활정보2013. 10. 1. 17:22

 

 

가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운동, 본격적인 등산 철이 되었습니다.

 

무더웠던 여름의 더위는 가고, 선선한 바람과 예쁘게 물든 단풍잎을 보기 위해

너도나도 등산을 가게 되는데요, 여름에는 물놀이 안전사고가 많았다면,

가을에는 역시 산악안전사고 및 화재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계절입니다.

 

 

 

 

 

혹시 올 가을 등산계획을 세우신 분이라면 등산 전 꼭 숙지해야 할 주의사항을 알려드립니다.

 

 등산을 하다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은 발목 염좌 입니다.

 

 흔히발목이 삐었다고 표현하는데 염좌는 산행 중 발을 헛디디거나 발목이 심하게 꺾이는 경우, 맞지 않는 등산화를 신은 경우에 생길 수 있습니다. 발목 염좌 대부분은 발목이 발바닥 쪽으로 굽혀진 상태에서 안쪽으로 뒤틀리며 발생하기 때문에 산을 내려올 때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한번 다친 발목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같은 부위를 계속 다치면서 만성 재발성 염좌나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등산 도중 발목을 다치면 얼음으로 다친 부위를 찜질하고 붕대로 압박해 부종과 염증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응급처치를 했는데도 증상이 심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과도하게 장거리 코스를 등반하거나 딱딱한 바닥을 많이 걷게 되면 아킬레스건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아킬레스 건염은 발 뒤꿈치에 있는 힘줄 아킬레스건에 무리가 가 염증을 생긴 것을 말합니다. 누르면 아프고, 발끝으로 걷을 때 통증이 심합니다. 발에 익지 않은 등산화를 신을 때에도 아킬레스건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아킬레스건염을 예방하려면 등산이나 운동 전 충분히 스트레칭을 해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발목까지 잡아주는 등산화를 착용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등산을 피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산에 오르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당뇨 환자가 공복에 산에 오르면 저혈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식사를 하고 등산을 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이 심한 사람은 낙상 시 쉽게 골절이 생길 수 있고 어지럼증, 빈혈환자도 심한 등산을 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산행 중 가슴이 답답하고 구역질이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 쉽게 인대가 다칠 수 있어 등산할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등산 시에는 속도를 줄이고 자신의 체력 중 70~80%만 이용해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오르막을 걸을 때는 보폭을 줄이고 하산 시에는 최대한 부드럽게 지면을 디뎌 다리에 전해지는 힘이 최소화되도록 해야 합니다

 

 

 

<산악 안전사고 응급처리 요령>

 

 

 

 

 구조 요청 시 꼭 알려야 할 정보

 

 - 응급 상황이 발생한 정확한 장소 / -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 부상자의 상태 정도 / - 전화 거는 사람의 이름, 연락처

 -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다쳤는지 / - 응급처치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부상자 조사와 응급처치 요령

 

(의식확인호흡확인맥박확인출혈확인얼굴색)

 - 체온피부상태 확인골절확인구토 둥 주변상황 확인

 - 응급처치기도개방구조호흡- 심폐소생술

 - 충격예방처치지혈상처골절 처치

 

  

 

 

 산악 안전사고 예방 10대 수칙

 

    산행 전에 산행 코스, 난이도 등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는다.

    출입금지구역(국립공원특별보호구역, 샛길 등)은 출입하지 않는다.

    기상특보 때는 산행을 금하고, 이동 중인 탐방객은 빨리 하산하거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다.

    낙뢰 예보가 있을 때 산행을 삼가 한다.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여 산행 계획을 수립한다. (절대 무리한 산행을 하지 않는다.)

    충분한 경험과 장비를 갖추지 않은 자는 암릉, 암벽 등반을 하지 않는다.

    폭우로 수량이 불어난 계곡은 무리하게 건너지 않는다.

    산행 전후 스트레칭으로 충분히 몸을 푼다.

    계절별로 장비와 복장을 갖춘다.

    될 수 있으면 단독 산행을 피한다.

 

 

 

 

 

 

 

아름다운 장미에는 가시가 있듯이 아름다운 산에도 위험요소들이 많습니다.

알고 준비한다면 막을 수 있는 사고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등산을 가볍게 여겨

보호구나 장비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의사항을 꼭 숙지하시어,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