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 달 간 인문학서재 몽돌에서

서각가 무앙 정정호씨의 서각 작품을 만날 수 있었어요.

아쉽게도 어제가 마지막 날이었네요.

 

 

 

 

 

무앙 정정호씨는 한국미술협회, 울산전업작가회, 울산서각회,

울산공예디자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시고

무앙 서각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 바다에 편지를 쓰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시화전 형식으로 서각의 진수를 보여줬는데요.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신배 시인과 이기철 시인(관장님이시죠.),

무앙 정정호씨의 시로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모두 '바다'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었는데요.

시 한 구절 읊고 창문 너머 바다를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었어요.

 

바다는 그렇다.”

 

짧은 한 구절 속에서 마음이 다독여짐을 느꼈던 것은

저만이 아니었으리라 여겨지네요.

 

 

 

 

 

이번 전시회를 놓치셨다면,,, 다음 달 전시엔 몽돌을 꼭 한 번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

한 달 동안 거람 김반석 화백의 글 그림 초대전이 열릴 예정인데요.

 

 

 

 

 

 

한글, 바다에서 놀다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전시회는

김반석 화백의 독창적인 한글 그림

오솔길’, ‘’, ‘강강수월래등 작품 2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다가오는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되겠죠?

25일 저녁 730분부터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하고,

글 그림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려주고,,,

,,, 김반석 화백이 노래에도 일가견이 있으시더라구요.

직접 기타연주와 함께 노래를 들려주는 시간도 마련하신다고 하니까요.

10월 몽돌 전시회도 기대해 주세요~

 

 

 

 

 

 

그리고,, 몽돌에 가면 즐길 수 있는 또 한 가지,,,

바다와 파도를 향해,,, 맘껏 소리 지를 수 있다는 거죠.

다섯 살 울 조카님,,, 스트레스 맘껏 해소해주시네요. 하하하

흐릿한 하늘빛,,, 가을 바다가 너무나 잘 어울리더라구요.

운치 그득한 토요일 오후였답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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