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한복 페스티벌 in 울산 개최
울산 GO/Today2013. 9. 26. 09:48

  울산시는 오는 10월 5일 ~ 10월 27일 태화강 둔치 및 울산박물관 등에서 '대한민국 한복페스티벌 in 울산'을 개최합니다.

 '대한민국 한복 페스티벌'은 부경 방문의 해를 맞아 내년에 준공되는 '태화루' 복원을 기념하고 과거와 현재를 넘어 미래로 진화하는 우리 옷 한복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한복 외교를 통해 새롭게 주목받는 우리 옷 한복을 세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 대통령 베트남 방문 '한복-아오자이패션쇼' (출처/해외문화홍보원 http://www.kocis.go.kr/)

 행사는 ▲한복패션쇼 ▲한복전시회 등으로 진행됩니다. 한복패션쇼 10월 5일 오후 7시 태화강 둔치 특설무대에서 펼쳐집니다.

 지난 9월초 베트남 한복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이끈 전통한복 김영석 디자이너가 총연출을 맡고 있고 대한민국 한복 명장 9명의 작품과 17명의 한복 디자이너의 작품이 한 자리에 올라 전통을 바탕으로 새롭게 변화해 가고 있는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총 연출자 김영석 디자이너는 "이번 패션쇼가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장롱 안에 있는 한복을 우리의 일상생활 속으로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복패션쇼에 이어 국악과 K-POP의 만남공연이 펼쳐집니다. 소리야의 퓨전 국악 연주와 비보이 공연, 크레용팝과 걸스데이, 나인뮤지스, 틴탑의 K-POP 공연, 국악계의 싸이 남상일과 회심곡의 김영임이 함께하는 전통 국악 공연이 이어집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한복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한복 플래쉬몹 공연과 한복 체험, 전통다도 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합니다. 한복전시회는 오는 10월 7일~ 27일 울산박물관 제2특별전시관에서 마련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패션쇼에 출품된 한복은 물론 족두리 100개와 우리 야생화로 수놓은 방석 100개, 전통 노리개, 책가도 병풍 등 한복에 가려져 주목받지 못하는 장신구 등을 조명합니다.

"울산에서 열리는 한복 패션쇼와 전시회를 통해 울산이 생태환경도시에서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시민들이 한복을 입고 행사장을 찾아 우리 전통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