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월사지와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은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으로 보물제370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울산지방에는 옛신라시대의 절터가 많이 있지만 온전하게 보전되어 내려오는 곳은 별로 없다.간월사지도 금당터,삼층석탑의 규모를 보면 아주 큰 사찰로 추정되는데 간월사가 쇠락하여 몇점의 문화재만 전해지고 있다.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澗月寺址石造如來坐像)은 보물 제370호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간월사지에 있는 석조여래좌상으로 9세기 신라 말 불상조각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불상의 높이는 1.35m이다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


간월사에서 날아간 학

양산 통도사에서 영축산을 넘어 언양 석남사로 가는 길에 간월사라는 큰 절이 있었다.이 절 스님들은 객승과 나그네가 찾아오는 것을 싫어하고
만약 객승과 나그네가 찾아오면 실컷 푸대접을 해서 보냈다.

자신들은 넉넉하게 살았지만 재물을 더 모아야 하는데 객승과 나그네가 찾아와 식량이나 노잣돈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재물을 모을수가 없었기 때문이엇다.

어느날 행색이 초라한 객승이 찾아와서 하룻밤 유숙을 청하였고 아침에 길을 떠나면서 주지스님에게 "이 절 스님들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다.

간월사의 스님들은 객승에게 무슨 대단한 재주가 있는냐 하면서 비웃으며 "다른 소원은 없고 제발 스님처럼 시시껄렁한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았으면 좋겠소."라고 대답을 하였다.

객승은 "그것이 소원이라면 일주문 앞에 있는 넓은 바위를 깨뜨리시오.그러면 객승이 일체 찾아오지 않을 것이오."

간월사의 스님들이 일주문 앞의 바위를 깨뜨리는 순간 두 마리의 학이 푸르른 허공 위로 날아올라서 한 마리는 통도사의 선자바위 속으로,한 마리는 범어사의 두쥐재 속으로 날아가 버렸다.

그 뒤 간월사는 점점 퇴락하고 말았다.


현제 법당앞에 있는 종형부도와 석불



간월사지 금당지터


금당지 좌측의 삼층석탑
큰바위를 기단으로 삼아 탑을 올렸다 


금당지 좌측의 삼층석탑
큰바위를 기단으로 삼아 탑을 올렸다 


금당지 우측의 삼층석탑


간월사지 인근에 조성된 보살상의 날렵한 몸매가 이채롭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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