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이 가을을 맞이하여 '가을맞이 허수아비 축제'를 열립니다.

 

 

 허수아비는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어른들에게는 농촌의 가을 향수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소재로, 농촌지역에 위치한 대곡박물관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이번 허수아비 축제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축제는 허수아비 만들기와 허수아비 전시로 구성됩니다.

 허수아비 만들기는 오는 9월 13일과 14일 2일간 대곡박물관에서 진행되고, 만들어진 허수아비는 9월 17일부터 10월 중순 추수가 완료될 때까지 대곡박물관 주변 황금들판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8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http://dgmuseum.ul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mybak@korea.kr) 또는 팩스(272-7520)로 신청하면 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참가자들은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허수아비 기본 재료를 바탕으로 각자 개성 있는 연출을 위해 준비해 온 꾸밈재료로 개성 만점의 다양한 허수아비를 만들면 됩니다.

 울산대곡박물관은 허수아비 전시는 기존 박물관의 실내전시가 아닌 야외의 드넓은 논을 무대로 특별한 장관을 연출하는 한편, 대곡박물관 주변 거주 농민들과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곡박물관 신형석 관장은 "기상관측 이래 찾아온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겠지만, 이번 허수아비 축제에 참가하여 올해 풍년을 기원하고 가을을 먼저 맞이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dgmuseum.ulsan.go.kr) '공지사항'란을 참고하거나, 전화(229-4782, 4784) 문의하면 됩니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서부 울산 지역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특별전작은전시회, 상설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울주군 삼남면에 있는 작천정(酌川亭)의 현판들을 번역, 소개하는 '울산 작천정에 꽃핀 문학전()'이 오는 9월 29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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