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벌초는 추석이전에 합니다

음력 8월추석 이전에 조상의 묘에 자란 잡초를 베고 묘 주위를 정리하는 한국고유풍속인 벌초시기가 왔습니다

벌초는 음력7월말부터 추석이전까지 하는데 음력백중과 처서가 지나면 수풀이 더 자라지 않고 성장이 멈추기 때문에 묘주위의 풀을 베어도 깨끗하게 유지가 됩니다.

 

보통 7월말부터 추석이전까지 각처에 흩어져 사는 후손들이 일족이 사는 고향이나 선산을 중심으로 날짜를 잡아  모여서 조상의 묘를 살피고 잡초를 제거 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고유미풍양식입니다

 

도회지에 살면서 일년에 한두번 예취기를 사용하여 풀을 베다 보면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특히 벌,뱀등에 쏘이거나 물려서 고생을 하고 예취기 취급부주의로 다칠수도 있는데 이번 벌초때는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겠습니다

 

벌초 준비물

1)예취기(예취기 칼날은 새것으로 교체 사용)

2)보호안경,안면보호기

3)장화(목이긴 안전화)

4)소매가 긴옷

5)장갑

6)갈구리

7)낫,소형톱

8)필수품:에프킬라(벌,모기 퇴취용)

9)충분한 식수,간식

10)제초제(묘 주위의 아카시아,칡 등을 베고 나무줄기에 제조제를 넣어면 나무가 죽는다)

이외 필요한 물품을 챙겨서 조상님 묘소를 둘려보고 벌초도하고 먼친척,가까운 친척을 만날수 있는 일년중 몇 안되는 하루,이틀정도 입니다.

이런날 먼집안 친척들 얼굴 안보면 일년중에 언제 보겠습니까?

불편하다고,귀찮다고,멀다고,약속이 있다고,이런저런 핑계 만들지 말고 조상님 산소 이번기회에 찾아보십시요

 

<블로그기자 류병은님의 글입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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