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가 시작되면서, 각종 전염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19일부터 개학에 들어간 일부 학교의 재학생 가운데 눈병이나

볼거리, 홍역 등의 환자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많은 사람들이 산이나 계곡, 해수욕장 등으로 피서를 간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혹은 해외여행을 즐겼습니다. 주로 피서지에서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하루에 대부분을 학교에서 생활을 하게 되는데 학교는 집단 생활을 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이러한 전염병이 발생을 하게 되면 우리 아이들은 거의 무방비 상태로 전염병에 감염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학교 자체적으로도 새학기 전염병 비상 상황에 철저하게 대처를 해야 할 듯 합니다.

 

 

 

 

 최근 학교측을 가장 긴장시키고 있는 질환은 유행성 눈병입니다. 물놀이를 즐기는 학생들이 걸리기 쉬운 눈병으로 가장 흔한 게 바이러스성 결막염 중의 하나인 유행성 각결막염으로 이 병은 특히 전염되기 쉽기 때문에 주위에 환자가 있을 경우, 손으로 눈 주위를 만지는 것을 삼가고 수건이나 세숫대야 등은 따로 사용해야 합니다.

 

 

 

 

 

 한쪽 눈에 갑자기 충혈이 생기면서 눈곱이 끼고 눈물이 많이 나오는 초기 증상이 있으면 학교측에 즉시 알려야 동료 학생들이 감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눈에 이물질이 낀 것처럼 까칠한 느낌을 갖게 되고, 눈과 임파선이 부어 오르기 때문에 빨리 병원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양쪽 볼이 붓고 아픈 일명 '볼거리' 환자도 최근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병은 이하선염이라고도 불리며, 올 여름에 크게 늘어나 지금까지 8천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나 증가한 것입니다.

 

 

 

 

 볼거리는 약 2-3주 간의 잠복기를 갖고 30%-40%는 거의 증상이 없기 때문에 볼거리인지 아닌지를 쉽게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볼거리는 귀밑 침샘에 바이러스가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는 전염병으로 뇌수막염이나 고환염 등 치명적인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등학생은 어릴 때 맞은 볼거리 백신의 효능이 약해지는 시점이라 추가접종을 하지 않으면 전염되기 쉽습니다. 볼거리 바이러스도 눈병처럼 사람들 간의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만큼 환자는 치료를 서두르고 학교측에 즉시 알려 집단 발병을 막아야 합니다.

 

 

 

 

 

 

 

 

 수족구병 주의보까지 내려진 수족구병 역시 주의해야 할 전염병 입니다. 주로 영유아에게 나타나며, 수족구병 초기증상은 우선 미열 증세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더불어 임못이나 혀, 뺨 안쪽 이나 손발 등에 빨갛게 쌀알 만한 수포성 발진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수족구병 초기증상 중에는 팔다리가 힘이 없이 늘어지거나 급성 마비증상 등 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즉시 아이를 병원으로 데려가셔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수족구병은 신경계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하니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나 영유아에게는 정말 위험한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유아 수족구병의 치료는 대게는 1주일 정도가 지나면 증상이 호전이 된다고는 하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 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하므로 초기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전문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수족구병은 공기 또는 접촉을 통하여 감염되기에 사람이 많은 곳에서 개인 위생과 청결을 철저히 지켜줘야 합니다. 특히 유아의 경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며, 영아의 경우 기저귀를 갈고 난 후 분변으로 오염된 물건을 세균이 자라지 못하도록 꼼꼼하게 세척하고 난 후 비누를 이용하여 손을 잘 씻어야 합니다. 만약 수족구병 초기 발생시 수 일간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등의 집단생활에서 감염되지 않게 제외시켜줘야 합니다.

 

 

 

 

 

 

 영유아는 성인과 달리 면역력의 체계가 불안정하고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아프기보다는 미리 예방 관리하셔서 우리 아이들을 지켜야 합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와 5개 구 보건소는감염병기동반’(6개반 38)을 구성, 운영하는 등 각종 감염병 (75) 발생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울산대학교병원 등 55개 표본감시의료기관을 지정하여 지역 내 감염병 유행예측조사 및 감시활동 등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관내 방역소독 취약지역(202개소)에 대해서도 주 1회 방역 및 수시방역 활동 등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오염지역의 해외 여행객들에 대해서는 검역소와의 공조체계 유지로 즉시 증상자에 대한 추적조사 등 감염병 발생 최소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 폭염과 관련 냉방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은 제3군 법정 전염병으로 울산시는 대형건물, 종합병원,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90개소에 대하여 냉각탑수, 샤워장 및 화장실 수도꼭지 등을 채수하여 검사를 실시하는 등 전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4~6세 어린이는 기초접종으로 형성된 감염병에 대한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로 MMR(2) DTaP(5) 폴리오(4) 일본뇌염(사백신 4) 추가접종이 합니다.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은 Td 또는 Tdap(6), 일본뇌염 (5) 예방접종을 추가로 받아야 합니다.

 

·고등학교에 올라 간 학생의 경우도 만약 빠진 접종이 있다면 늦게라도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예방접종 뿐만 아니라 개학 후 학생들을 중심으로 수두와 유행성 이하선염 등 호흡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는 전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쉬는 시간에는 수시로 손을 씻고, 손으로 코나 눈을 만지지 말아야 하며 기침이나 재치기할 때는 반드시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해야 합니다.

 

 전염병은 단 한 명의 환자 발생으로도 집단 유행이 일어 날 수 있어, 본인 건강은 물론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의 안전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키고 예방접종을 사전에 철저히 해야 합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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