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8월19일~22일)
울산 GO/Today2013. 8. 16. 11:38

 울산시는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 슬로건으로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2013 을지연습'을 실시합니다.

 올해 을지연습에는 84개 기관기업체 등 총 1만 5,700여 명이 참여합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를 대비하여 민경이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비상사태대비절차와 방법을 숙달하여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연습인데요.

 '을지연습'은 고구려 명장 '을지문덕'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그 이름을 따서 명명됐습니다.

 올해 을지연습은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실전적인 국가 위기관리 및 국가 총력전 연습으로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기관별 전시전환 절차 숙달, 맞춤형 주민참여 실제훈련 강화, 전시 상황에 맞는 도상연습과 토의형 연습, 사이버테러 대응훈련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됩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 전쟁수행기구 창설 훈련 등의 전시전환 절차 반복 숙달과 전시현안과제 토의, 테러대비 실제훈련 등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실시합니다. 테러대비 훈련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에 SK유화(주)에서 41개 기관단체 321명이 참여하는 '테러에 따른 유해물질 누출 및 화재 대응 훈련'을, 21일 오후 2시 울산대병원에서 '적 특작부대 울산대병원 피격 대응 훈련' 등을 실시합니다.

 또한, 을지연습 기간 중에는 호국안보 단체를 중심으로 안보도우미, 시민참관인단을 운영하고, 8월 20일에는 주먹밥 및 건빵 시식회, 서바이벌 사격시연 등의 안보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 오후 2시, 20분간 전국 읍이상 도시지역에서 '민방공 대피훈련'이, 22일 오후 9시부터 5분간 '에너지의 날 전국 소등행사'가 실시됩니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지난 7월 24일 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 안보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을 주제로 남서울대학교 유영대 교수의 안보강연회와 8월 1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군부대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인 '청소년 호국안보 시티투어'를 실시했습니다.

"21일 훈련 경보가 발령되면 놀라거나 당황하지 마시고 지정된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여 TV 및 라디오 방송 안내에 따라 행동하고 22일 실시되는 소등행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