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방방곡곡을 돌아 댕기는 <울산누리> GO!기자....

울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4~15일 동천체육관에서 연

 ‘울산시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에 다녀왔어요.

벌써 올해로 3회째인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

초·중·고등학생 신청자 4000여명과 학부모 780명 등 5000명이 참가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답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학부모들도 함께 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캠프에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비롯해

장애체험, 노인유사체험, 응급구조(CPR)체험, 환경체험, 나눔문화체험, 전문자원 봉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됐어요.

 

자원봉사의 의미와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들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어 더 유익했고요.

 

자원봉사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공연 활동,

자원봉사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자원봉사 4행시 공모,

자원봉사 활동을 함께 시작하자는 의미의 자원봉사 OX퀴즈,

퍼즐 맞추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돼 있어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았던 것 같아요.

초등학교 저학년이나 유치원 아이들도 많이 눈에 보였는데

비석치기, 팽이 돌리기,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아이들이 참 좋아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