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온 및 습도가 증가하면서 외식과 집단 급식이 늘며, 음식물에 의한 질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식중독이 바로 대표적 질환입니다.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 또는 음식 자체의 독성 때문에 발병하는 질환을 통칭하는데 세균성 감염이나 바이러스, 기생충 등 감염에 의한 것이 가장 많고 중금속, 버섯, 생선 등 비 감염성 원인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여름철 발생하는 식중독의 원인은 세균이나 세균의 독소와 연관되어 식중독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다른 증상을 보이지만 주로 발열, 구역질, 구토, 설사, 복통, 발진 등의 증세가 나타나고 함께 식사를 한 사람들이 같은 증상을 보이면 식중독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보통 식중독의 필수 예방법은 간단하게 손 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입니다. 그러나 필수 예방법을 잘 실행한다고 해도 음식을 조리하는 주방이 청결하지 않다면, 식중독에 걸리기 십상입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주방에서 주의해야 할 점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세균을 최대한 묻히지 않도록 한다.

 

 식중독 세균이 손이나 조리기구를 통해서 식품에 부착되어 증식하여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식중독 예방의 가장 기본은 손을 씻는 것입니다. 더불어 조리기구도 잘 씻어 관리해야 합니다. 특히 칼 도마는 육류용, 생선용, 야채용으로 나누어 사용하게 되면 교차오염을 방지할 수 있어 식중독 예방 및 청결에 도움이 됩니다. 

 

 

 

2) 세균을 증식 시키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식중독 균은 실온상태에서 급속히 증식하기에 냉장고에 보존해야 할 식품을 구입한 경우는 돌아와서 바로 냉장고에 넣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여름철에는 냉동식품의 해동을 실온에서 하는 것은 금물이며, 중심부까지 해동되는 사이 음식물의 표면 온도가 실온과 같은 상태가 되므로 세균 증식이 용이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냉동된 식품의 해동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루 전날 미리 냉장실로 옮겨 놓거나, 아니면 빠른 시간 내에 해야 할 경우 전자렌지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3) 세균을 없앤다.

 

가열하여 조리해야 할 식품은 충분히 가열을 하고, 조리대나 조리기구는 살균세정제나 뜨거운 물 등에 정기적으로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방에서 꼭 청결을 유지해야 하는 곳*

 

 

1) 주방 싱크대 배수구

 

 

여름이 아니더라도 세균의 주범인 싱크대 배수구 및 싱크대 볼은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요즘은 환경을 생각해서 베이킹 소다 사용도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싱크볼 재질에 따라 락스와 세제를 사용하여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야 합니다.

 

 

2) 식기건조대 및 도마, 행주

 

 

 

깨끗이 설거지 후 통풍 건조를 잘 시키거나 한번씩 햇볕에 말리기도 하고 하겠지만 장마철 같은 경우 햇볕이 많지 않기에 그 때는 간단하게 인체에 무해한 발효 알콜 성분인 뿌리는 살균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싱크대 수도꼭지

 

 

 

수도꼭지를 소홀히 생각하고 신경 쓰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는데 뒤집어 보면 물 때가 많이 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를 칫솔에 묻혀 깨끗이 닦아 내며, 정기적으로 체크하여 관리하도록 해야 합니다.

 

 

4) 정수기

 

 

요즘 각 가정에 정수기 보급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코디가 와서 한 달에 한번씩 정수기 관리를 해주는 회사도 있지만 꼭 그 때까지 기다릴 게 아니라 일주일에 한번 정도 면봉을 이용하여 물 나오는 곳을 청소해야 합니다. (베이킹 소다를 면봉에 묻혀 닦아 낸 후 정수기 물을 흐르게 해서 헹궈야 합니다.)

 

 

5) 가스레인지

 

 

 

 쉽게 기름 때나 음식물 얼룩으로 지저분해지는 가스레인지 역시 자주 청소를 해주어야 합니다. 주방세정제를 이용하거나 틈틈이 세정제 티슈를 사용하여 깨끗하게 관리하도록 합니다.

 

 

6) 기타

 

 

식탁, 냉장고(외부- 베이킹 소다로 손쉽게 오염제거 가능, 내부인체에 무해한 발효 알콜 세정제 사용), 조리대 등 행주로 닦은 후 발효 알코올 세정제를 마무리로 뿌려주면 세균 증식 예방에 좋습니다.

 

 

 

 

 

 울산시에서는 지난 7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여름철 성수식품, 피서지 등 식품접객업소 등 총 286개소에 대하여 위생 점검을 실시하여 모두 31개소를 적발했습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시, ,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일일 6개 반 21, 연인원 148명이 투입됐습니다.

 

 

주요 위반내역을 보면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7개소, 지하수 사용업소 '수질검사 미 실시' 1개소 등에 대해 영업정지 15일 처분됐습니다.

 

 

 또한 조리장 내 냉장고 등 '위생상태가 불결'한 업소와 '조리 기구를 불결'하게 취급하여 식품 등의 취급기준을 위반한 업소 및 종사자건강진단을 미필한 22개 업소는 과태료(20 ~50만 원) 부과됐습니다. '상호변경 미필' 1개 업소는 시정명령 처분됐습니다.

 

 

 

**위반업소 현황 보기 http://ulsannuri.tistory.com/3834

 

 

 

 

 

 울산시는 폭염이 지속되고 장마가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요령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피서객이 많이 모이는 해수욕장 및 계곡 등의 식품취급업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강화해 나갈 거라 밝혔습니다.

 

 

 

식중독에 걸렸을 경우 대처법

 

식중독에 걸렸을 경우 대부분 가볍게 지나가지만 저항력이 떨어지는 유아나 고령자의 경우 탈수나 2차 합병증으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분공급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분공급은 입으로도 할 수 있고 때에 다라 정맥을 통하기도 하지만 가정에서는 수분보충을 위해 끓인 물이나 보리차에 설탕을 탄 물, 혹은 소금을 탄 물 등을 마시면 몸에 잘 흡수되며 수분이 보충됩니다.

 

 

 

설사가 줄어들면 미음이나 쌀죽 등 기름기가 없는 음식부터 섭취해야 합니다. 구토를 억제시키거나 설사를 중단시키는 약을 먹거나 열이 난다고 해열제를 섭취하는 것보다 관찰 후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설사가 하루 이틀이 지나도 멎지 않거나 복통 및 구토가 심할 경우, 열이 많이 나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휴가로 인해 7~9월에는 특히나 외식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세균성 식중독 역시 지속적인 높은 습도와 온도, 공기로 인해 7~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어느 때보다 식당을 포함한 가정의 주방에서는 특히 청결과 위생에 신경 써야 할 것입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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