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넘게 계속되는 폭염에 <울산누리> 가족 여러분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울산의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는 GO!GO!GO!기자는 어제 폭염을 뚫고

 태화강 대공원 덩굴식물 터널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중구 태화교회앞에서 출~발^^ 터널까지 뜨거운 햇빛을 뚫고 걸었습니다.

5분정도^^ 

요정도만 걸으면 터널이 보입니다^^

가는 길에 예쁜 포토존 의자도 만나고~~  앉아서 사진을 찍으려다 더워서 바로 터널로 향했어요...

봄에 꽃들을 배경으로 찍으면 더 이쁘답니다^^

드뎌 덩굴식물 터널앞에 도착.. 이 간판이 얼마나 반갑던지...

그야말로 주렁~주렁~

요기도 주렁~주렁~

 

 

 

 

관계자 분이 오셔서 잎을 솎아내는 등 관리를 하고 계셨어요.

날씨는 무쟈게 더웠지만 식물터널 안은 많은 열매 때문에 그늘이 져서 시원했구요.

거기다 살랑살랑 강바람까지 불어줘서 기분도 상쾌했습니다.

이런 기분을 쭉 이어서 십리대숲까지 걷고 왔는데요.

완전 좋았습니다.

여주... 한번 눈여겨보세요.. 울퉁불퉁한 모양이 악어를 연상시킵니다. 과연 맛을 어떨까요?

 

이 덩굴식물 터널은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중구 태화강대공원 인근 십리대밭 옆에

2009년 길이 250m의 터널을 설치한 것이라고 해요.

수세미, 조롱박, 여주, 호박 등 1년생 덩굴식물과 머루, 포도 등을 심었구요.

 

 이 중 440개의 빠알간 고무 통에 심은 수세미와 조롱박, 호박넝쿨이 터널을 만들어 그늘을 만들어 주고요,

터널 천장에는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답니다.

머루, 포도까지는 못 봤네요.

발견했다면 몰래 한 알 따먹고 오는 건데 ㅋㅋ

저의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색동 호박, 이름처럼 색색이 얼마나 예쁜지^^

 이 터널은 비도 막아주고 햇빛도 막아줘 태화강 대공원 물놀이장에서 물놀이후 피서장소로도 참 좋을 것 같네요.

 

도심에서 이런 기분을 낼 수 있다니 역쉬 내 고향, 울산은 친환경 생태도시의 으뜸입니다.

 

 태화강대공원 덩굴식물 터널...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친환경 자연학습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시민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이 덩굴 식물 열매들은 추석이 지난 후 수확해 시민들(특히 보육원이나 유아시설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고 합니다.

한 여름엔 시민들의 그늘이 되어 주고,

가을에는 풍요로움을 선사하는 태화강대공원 덩굴식물 터널...

아이와 손잡고 구경 가세요^^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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