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모닝콘서트 <오페라 버섯피자>
즐기 GO/문화예술2013. 7. 22. 10:45

 7월 모닝콘서트로 틀에 박혀있던 관념과 형식을 거부한 소규모 블랙 코미디 '오페라 버섯피자'가 울산시민을 찾아옵니다.

 문화예술회관(관장)은 7월 25일(목)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3년 다섯 번째 모닝콘서트로 '오페라 버섯피자'를 무대에 올립니다.

 '오페라 버섯피자'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과 구성을 가지고 있는 짧은 코믹오페라로 재미와 웃음, 음악이 어우러져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는 대중적인 작품입니다. 특히, 신나는 음악과 익살스러운 연기, 다양한 소품과 유쾌한 연출로 시종일관 웃음을 선사하는 짜임새 높은 오페라 공연과 관객의 보다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어로 공연됩니다.

 줄거리는 포르마죠 백작과 결혼한 여주인공 불룹뚜아는 젊고 매력있는 스코르피오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불룹뚜아는 자신의 사랑인 스코르피오와 결혼하고 싶지만 법적으로 이혼이 금지되어 있어 남편이 좋아하는 버섯피자에 독버섯을 넣어 죽이기로 합니다. 하지만 백작은 그를 연모하던 하녀 포비아를 통해 이 계략을 알게 되고 그 과정에서 얽히고 설킨 관계의 진실이 드러나게 됩니다.

사진출처/울산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오페라 버섯피자는 네 사람의 각기 다른 성부의 성악가가 노래하는 재미있는 현대의 사회상을 반영한 이야기로, 오페라 장르가 어렵다는 일반적인 생각을 일순간 잊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다양한 주제로 기획된 문화예술회관의 모닝콘서트는 매월 새로운 컨텐츠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난 6월에는 미술과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옆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7월 공연은 소규모 오페라형식인 '오페라 버섯피자'가, 오는 8월에는 방학특집으로 '80일간의 세계일주 두 번째' 편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입장권은 전석 7,000원(유료회원 30%, 10인 이상 단체 20% 할인)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ucac.or.kr) 또는 전화(275-9623)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