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반려동물을 이어주는 '반려동물등록제'
누리 GO/누리생활정보2013. 7. 19. 15:13

 

 

 

 

 

 반려동물, 최근에는 애완동물이라는 말이 없어지고 반려동물이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말 그대로 인생을 함께 할, 동반자를 뜻합니다. 최근 반려동물을 진짜 가족으로 생각하는 펫팸’(Pet Family의 합성어)족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산업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반려동물산업이 성장하고 동물에게 사랑을 쏟는 펫팸족이 많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최근 핵가족화가 되가면서 동생 대신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동생처럼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닌 반려동물로 가족애를 형성해 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반려동물이 늘어날수록 유기동물도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에 따르면 한 해에 10만 마리 이상의 반려동물들이 버려지거나 길을 잃어 유기견으로 전락하는 사례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7월의 경우 입양되지 못한 유기동물의 안락사가 화두에 오르면서 유기동물에 관한 관심도가 매우 높게 일어났습니다. 지난 8월의 경우 태풍으로 갈 곳을 잃은 유기동물의 거취에 사람들이 도움을 보내기도 했지요.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면서 유기동물에도 관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소중한 반려동물이 길을 잃어 결국 안락사가 될 상황에 처한다면 어떨까요? 대부분의 유기동물이 다쳐도 제대로 된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방치되어 죽거나 가족을 찾지 못해 안락사로 생명을 잃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생겨난 것이 바로 반려동물등록제입니다. 반려동물 등록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여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상에서 동물등록정보를 통해 잃어버린 가족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 주는 제도입니다. 올 해 초부터 의무화 발표되어 현재는 계도기간으로 내년부터는 반드시 의무화 되어진다고 합니다.

 

 사실 반려동물등록제는 7월부터 의무화될 방침이었으나, 저조한 참여율로 인해 계도기간이 올 연말까지 연장되었습니다.

 

 

반려동물 등록방법

수수료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개체 삽입

수수료 2만원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부착

수수료 1만5천원

등록인식표 부착

수수료 1만원

 

 반려동물등록방법에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개체 삽입(수수료 2만원)과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부착(수수료 15천원), 등록인식표 부착(수수료 1만원) 3가지가 있습니다. 아직까지 내장형 마이크로칩에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만 마이크로칩은 체내 이물 반응이 없는 재질로 코팅되어 쌀알만한 크기의 동물용 의료기기로, 기준규격과 국제규격에 적합한 제품만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동물등록제는 2013 1 1일부터 10만 이하 시·군을 제외, ·군·구청에 반드시 등록해야 합니다.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4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울산지역의 경우 등록률이 68%, 남구가 등록률이 가장 높았고, 울주군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울주군청에서는 지난 5 20일부터 편의를 위해 카드등록증을 발급하여 참여율을 높였습니다.

 

 

 

 현재 등록대상 동물 400만 마리 가운데 약 10.5%에 불과한 42만 마리만 등록되었다고 하는데요, 동물등록제는 단순한 법이 아닙니다. 나와 반려동물을 이어주는 사랑의 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