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주전마을에 있는 마을기업 1호 '주전가마솥손두부'
즐기 GO/먹을거리2013. 7. 18. 17:25

 

지난번 주전마을의 빨간탑등대를 소개한 적 있죠.

주전마을은 깨끗한 바다풍경과 돌미역, 콩 등 신선한 농수산물로 평소에도 일반인들이 자주 찾는 곳인데요. 요즘같은 휴가철에는 마을입구가 휴가차량에 막힐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참, 그리고 이 마을어귀에는 자그마한 두부공장이 있는데요. 옛 동사무소 건물 한 켠에 마련된 마을기업 '주전가마솥손두부' 랍니다. 이곳에서는 100% 우리콩을 멧돌에 갈아 말 그대로 '손두부'를 만듭니다. 이렇게 만든 손두부는 주전마을에 자리잡은 '주전가마솥손두부' 직영식당에서 음식재료로 사용하게 된답니다.

 

그래서 마을기업인 '주전가마솥손두부'를 찾아봤는데요.

식당과 손두부 공장에는 6명의 마을분과 봉사활동자 등 모두 22명이 마을기업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마을기업의 취지에 맞게 노인 일자리 창출까지 한 곳인데요. 주전마을 마을기업은 노인 일자리사업과도 연계돼 있답니다. 생산한 농산물을 울산 동구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일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전가마솥 손두부는 해안도로가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일반 가정집과 같은 구수한 전경을 가진 곳이랍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작은 정원이 있구요. 내부 역시 시골집 느낌이 물씬 나는데요.

바다마을인 만큼 신선한 해물을 재료로 한 성게비빔밥과 멍게비빔밥도 있고, 해물파전과 막걸리도 맛볼 수 있답니다. 식사메뉴로는 콩을 주재료로한 두부정식, 두부전골, 콩국수가 있습니다.

이곳은 마을기업인만큼 조미료와 색소,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우리 농산물을 사용한다는 문구가 있어 더욱 안심이 됩니다.

두부전골을 주문하면 기본찬이 나옵니다.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아 건강한 맛을 느끼실 수 있어요.

두부전골에는 라면사리도 들어가는데, 전골이 팔팔 끍기 시작하면 사리를 넣어줍니다.

직접 만든 손두부가 눈에 띕니다.

자극적이라기 보다 자연에 가까운 맛이라 건강한 기분이 든답니다.

'주전가마솥손두부'는 주전지역 특산물인 콩을 활용한 웰빙식품을 생산하고 판매합니다. 영농체험학습장도 운영하고 있는 이 마을기업은 65세 이상 노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맛은 아니라도 고향의 구수한 맛을 느끼고 올 수 있습니다.

주전해안을 찾았다면 시원한 바다 구경도 하고, 마을기업인 주전가마솥 손두부를 찾아 손두부 맛도 보시는건 어떨까요??

 

#마을기업 1호 주전 가마솥 손두부

전화 : 052-201-6466

주소 : 울산광역시 동구 주전동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