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로 생활 속 용품을 만드는 체험행사가 마련됩니다.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7월 27일(토) 오후 2시 '울산 운흥사에서도 한지를 만들었다 -생활 속 한지 용품 만들기-'라는 주제로 어린이 체험학습을 실시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울산의 운흥사(雲興寺, 울주군 웅촌면)에서 만들었던 한지 생산에 대해 이해하고,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일상 생활 속의 한지 용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됩니다.

 참가대상은 유치원, 초등학생 및 동반가족 등 4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대곡박물관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대곡박물관 관계자는 "17 ~ 18세기 운흥사는 경상도에서 합천 해인사 다음으로 불서를 활발히 간행했는데, 그 중심에 연희(演熙) 스님이 있었습니다. 이 절에서도 한지를 생산했으며, 주변에는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가 울창했다."라며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고 탐구해 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www.dgmuseum.ulsan.go.kr) '교육·행사' 란을 참고하거나, 전화(229-4781) 문의하면 됩니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서부 울산 지역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특별전, 작은전시회 등을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현재 개관 4주년(6.24)을 기념하여 작천정(酌川亭)의 시문을 번역, 소개하는 "울산 작천정에 꽃핀 문학"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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