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7월 25일(목) "대곡천을 방문한 신라 사부지갈문왕을 찾아서 -연인과 함께 추억을-"을 주제로 '제3회 태화강유역 역사문화 알기' 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태화강유역 역사문화 알기'는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울산 지역문화를 답사하고 참가자 모두가 함께 지역문화를 공부하는 것으로 이번이 3회째입니다.

이번 행사는 신라 사부지갈문왕(徙夫知葛文王)이 525년 음력 6월 18일에 울주 천전리 각석(국보 제147호)을 방문하고 그것을 바위에 새겨 기록했던 사실을 기념하여, 7월 25일 천전리 각석을 답사하고 작은 공연을 감상하면서 무더위를 식혀 보는 자리로 마련됩니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오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성인 30명을 모집하는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dgmuseum.ulsan.go.kr) '교육·행사'란을 참고하거나, 전화(229-4781) 문의하면 됩니다.

 사부지갈문왕은 법흥왕의 동생으로, 진흥왕의 아버지였습니다. 천전리 각석 원명(을사명)을 보면, 사부지갈문왕은 법흥왕 12년(525)에 어사추여랑을 비롯한 일행들과 함께 천전리 각석을 방문하여 그 골짜기를 서석곡(書石谷)이라 이름 지었습니다.

그 후 14년이 지난 법흥왕 26년(539)에 사부지갈문왕의 부인인 지몰시혜비(只沒尸兮妃)가 그의 아들인 심맥부지(深麥夫知, 진흥왕의 이름)와 함께 남편을 그리워하며 다시 찾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천전리 각석 계곡은 신라 왕족들이 즐겨 찾았던 경승지였습니다.

[대곡박물관 제3회 태화강유역 역사문화 알기]

▶ 개요 ◀

○ 제 목 : 대곡천을 방문한 신라 사부지갈문왕

○ 일 시 : 2013년 7월 25일(목) 16:00 ~ 19:00

○ 장 소 : 울산대곡박물관 ~ 울주 천전리 각석

○ 대 상 : 남녀 성인 30명

○ 수강료 : 없음

 

▶ 신청 ◀

○ 신청기간 : 2013년 7월 16일(화) ~ 18일(목)

○ 신청방법 : 울산대곡박물관 홈페이지 접수

- 홈페이지 신청 개시 일시 : 2012년 7월 16일, 09:00

○ 문 의 처 : 울산대곡박물관 052-229-4781

 신형석 대곡박물관장은 "대곡천 유역인 천전리 각석 계곡은 신라 왕족과 귀족들이 자주 찾았던 명소인데, 사부지갈문왕처럼 연인들끼리 와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현재 개관 4주년(6.24)을 기념하여 작괘천에 있는 유명한 정자인 작천정(酌川亭)의 시문을 번역, 소개하는 작은 전시회 '울산 작천정에 꽃핀 문학'도 열리고 있다."라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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