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크매클리뷰매니아에서 울산팸투어를 다녀와 작성한 네이버 블로거 쟁이님의  글입니다.
원본출처: http://blog.naver.com/k14150/20132815028

 



 물, 흙, 불 그리고 바람이 있는 곳
울산 외고산옹기마을
  ULSAN  ONGGI  VILLAGE 

 

 

 

우리나라 옹기생산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울산시 울주군의 외고산 옹기마을은 옛 조상의 지혜와 슬기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전통과 문화의 산실로 전국최대의 민속옹기마을입니다.

 

 



 


외고산옹기마을은 1950년대부터 현재의 옹기를 굽기 시작하여

1980년대까지 번성하였지만 이후 산업화로 인해 옹기수요의 부족과

 옹기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줄어 들면서 지금은 128가구 중 40여가구만이 옹기업에 종사하면서

 그 맥을 잇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의 외고산 옹기마을은 고대와 현대가 어우러진

 현대인의 취향에 맞는 옹기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등

 옹기제조와 판매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고 해요.

 

  

 

 

숨쉬는 그릇인 우리의 옹기~ 

옹기하면 장독대가 생각이 나는데요.

 

  


   

어릴때 서울에서 살아서.... 시골의 장독대의 정감있는 모습은 기억에 없지만

  베란다 양지 바른곳에 반짝반짝 윤이 났던 장독대가 조금은 기억이 납니다.


 

 

 

고추장, 된장  그리고 겨울이면 김치를 담아두는 저장고 역할을 했던 옹기...




  옛날에는  냉장고가 없어도 옹기에 담아두면 음식이 오래도록 상하지않고 보관이 가능했었지요...

 지금생각하면 냉장고없이는 하루도 못살것만 같은데요...^^

 

 


 

 

일년 내내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었던 우리의 옹기...

 점 점 사라져가는 옹기의 모습이 안타까워요.

 

현대인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옹기가 개발되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외고산옹기마을에오면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옹기산업을 이끌어 온 외고산 옹기장들을 만나볼 수가 있답니다.

 

  




 

일반 옹기제작뿐만 아니라 작품성있는 옹기를 만들어

 예술적 가치를 높이고 있어 옹기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것 같아요.^^

 

 


 
 


  

옹기의 세련되지않은 투박함과 자연스러움이 너무 좋아요...

 


 



 

외고산 옹기마을에서는

 옹기제작과정을 볼 수도 있고 옹기만들기 체험도 할 수가 있어요.



  



 

외고산 옹기마을의 도예가의 옹기를 만드는 과정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도예가의 이마에서 뚝 뚝 떨어지는 땀방울에서

 장인정신을 듬뿍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옹기도 직접 만들면서 자세한 설명까지 해주셨구요.

 
 

 

옹기를 굽는 가마들...

 



  

비 오는 날의 외고산옹기마을...

 동네 한바퀴 돌아봅니다.^^

 

 



 

집 집마다 옹기들이 문패처럼 놓여있어요.^^

 
 





옹기로 지붕에 벽에..뒤덮인

 그야말로 옹기대박집이네요^^

 
 


 


 


 

멀리 커다란 항아리로 만들어진 가로등이 보여요.

 


 

 

세계최대옹기있는곳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군요.^^

 가로등에 맞는 예쁜 표지판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한 외고산옹기마을의 옹기의 모습이 보이네요.

 

  높이는 246cm, 옹기전둘레 214cm, 최대둘레 520cm, qkekrenffp 283.3cm, 무게 172kg인

 세계최대옹기로 2010. 9. 29일에 제작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제작기간은 1년 반정도 걸렸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네요.

 
 



 

그런데 셰계최대옹기가 들어있는 옹기집이 너무 초라하네요.

 세계최대옹기의 위상에 맞는 멋진 옹기집이 만들어지길 바래봅니다.~~

 

 

 

 

비는 여전히 쏟아지고...

 빨래걸이의 빗물들이 마치 피아노 건반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음악이 들려오는둣 하기도 합니다.^^

 
 




비오는 날의 외고산 옹기마을은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습니다.





 


 


 

생명의 그릇인 옹기...

 다시 자연으로 흙으로 돌아가는 옹기...


 


 


자연과 옹기의 어울림이 무척이나 조화로운

 아름다운 외고산옹기마을의 전경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비가 오지않았다면

 이렇게 멋진 그림을 담아올 순 없었을것 같아요.^^

 
 

 

 

외고산 옹기마을에서만 볼 수있는 독특한 옹기벽..

 참 멋지다고 생각했는데요.

  

벽면을 장식한 동그란 판 모양의 도기는 가마에서 옹기를 구울때

  서로 붙지않게 끼우는것이라고 하는데  

재사용이 어렵기때문에 벽면을 장식했다고 해요.

 

 



 

옹기도 중간 중간에 얼굴을 내밀고....^^

 
 



  

흙담벽과 늘어진 나뭇잎이 어우러져 멋있기도 하고요.

 
 


 

 

이 옹기는 꼭 웃고 있는 얼굴같아서 재미있어 한 컷 담아보고...

 머리카락 한 가닥이 흘러 내려온것 같은....ㅎㅎ

 

  




 

벽화의 모습도 보이고...

 거리 거리가 예술적이라서.. 보는즐거움 걷는 즐거움을 느낄 수가 있어요.



 




  
외고산옹기마을에는 옹기문화관과 옹기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고

 
 



 

 옹기마을축제와 옹기마을 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있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견학하고 체험하기에 좋은 장소가 될것 같아요.

 

 

  

외고산 옹기마을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고산리 501-18
http://onggi.ulju.ulsan.kr/ 

052-237-7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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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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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eer402.blog.me/ BlogIcon 라온 2011.08.03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정말 좋은곳이에요~
    가을쯤.. 한번더 찾고싶은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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