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야기는 '2013 청년 울산대장정 U-Road'입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울산대장정은 9박 10일간 울산 곳곳을 탐방하는 활동인데요,

약 152.51km를 걸으며 울산 12경을 비롯해 산업체 탐방(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문화체험, 레포츠 체험까지 한다고 해요. 영남알프스 산악레포츠, 태화강 용선과 옹기제작 체험, 고래 탐사활동도 하고 해양레포츠 활동으로는 제트 스키, 바나나보트도 포함되는데

 9박 10일간의 이 모든 울산대장정 활동비는 무료!

울산광역시 주최, 울산mbc 주관으로 열리는 울산대장정은 단체티셔츠를 포함한 모든 비용이 지원됩니다. 이번에 3기 144명을 모집하는데 1207명이 지원(8.38 대 1) 했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저는 6월 29일! 대장정 6일차를 맞은 대원들을 만나러 가보았습니다.

 첫차를 타고 새벽 6시에 도착했는데 모든 대원은 식사를 마치고 장기자랑을 연습하는 중이었어요. 대원들은 대장정을 하며 11시~12시에 자서 4시~5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반복한다고 하니 정말 대단합니다.

 가수 윤도현씨가 부른 울산시민 응원가 '젊은 가슴'을 크게 틀어놓고 팀 장기자랑을 연습하는데 노래와 더불어 대원들의 에너지에 저까지 신이 났구요.

오늘의 출발시간인 7시 가까이 되자 대원들이 열을 맞추고 대기합니다. 대장정에서 '오와 열', '선두 속보', '좌로 밀착' 등의 군대용어?!를 그대로 쓰더라구요.

'뛰어~갓!'에서는 조금 웃겼습니다.^^

대원들이 대기하는 동안 박준영 팀장님은 12개 조의 조장들과 아침 회의를 합니다.

오늘의 이동 루트와 오후 행사 계획, 무엇보다 각 조 대원들의 안전을 확인하는 팀장님

 참고로 144명의 대장정 대원은 120명의 일반 대원과 24명의 스텝(의료, 진행, 사진, 지원, 안전 팀)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120명의 대원은 10명씩 12개 조로 나뉘어 있습니다.

여담으로 말하자면 울산지역 학생들이 지원을 많이 하기도 하겠지만, 취재를 위해 갔는데 지인 두 분이 팀장을 하고 있어서 저도 놀란걸 보면 울산 지역 대학생들이 많이 선발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학성공원, 중구 문화의 거리, 동헌, 신정시장, 롯데백화점 광장, 남구 디자인거리로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오늘이 최단 코스, 감사함니돠~)

그러면 오늘 코스 출바알~!

울산mbc 건물을 지나서 옆 산 길을 따라 계속 걷습니다.

그리고 또 걷습니다.

(반바지를 챙겨오지 않았다면 오늘의 포스팅은 없었을 지도 몰라요.^^;;)

이른 아침을 시작하는 아주머니들과 아침부터 집안일을 하는 주민분들에게 대장정 대원들은 관심의 대상입니다.

이 분들에게 대원들은 모두

"이모님~! 안녕하세요 U-Road 입니다!". "어머니, 좋은 하루 되세요~!"

라고 웃으며 인사하더라구요. 같이 걷는 저까지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울산대장정을 주관하는 울산mbc에서도 방송 촬영을 위해 함께 동행 취재했어요.

이제 도로로 나오구요,

주유소 직원분도 대원분들을 반갑게 맞아줍니다.

도로로 나와서 걸으니 더 멋있게 보이네요

대원들은 학성공원 앞에서 더 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받습니다^^

그런데 144명의 이 많은 대원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어떻게 할까요?

 

동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와아!!!!!!!!!ㅋㅋㅋㅋ

 

이후 학성공원을 둘러보고

이마트~ 옥교사거리~

중앙시장과 젊음의 거리를 지나갑니다.

상인분들에게도 웃으며 인사하는 대원들

이어서 울산동헌으로 들어가 휴식시간을 가지니

현재시각 08시 50분!

이후 한 시간 반 동안의 짧은..^^;; 예절 교육과 중구청장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강연이 끝났습니다!

쉬는 시간에도 울산시민 응원가를 틀어놓고 열심인 대원들!! 굿굿

11시에 울산 동헌을 나와 젊음의 거리를 지나고

(여자 스텝분들이 주로 교통 통제를 하던데.. 멋있었슴돠~)

성남동 성남프라자 앞으로 갑니다.

성남프라자 앞 큐빅광장에서 울산시민 응원가 '젊은 가슴'을 합창하고 11시 반부터 한 시간동안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함께하고 먼저 갔는데요, 이후에도 '3만원의 행복', '미션 임파서블' 등의 활동이 있고 내일은 용선 체험도 한다고 하네요.

오늘 하루 여섯시간동안 참여하면서 보니 울산시는 전국의 대학생을 통해 시를 홍보하고, 학생들은 경비 지원도 받으며 대장정을 즐길수 있는 모두가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준비한 포스팅은 여기까지구요. 다음에도 재밌는 포스팅 올리겠슴니돠~!

 

참고/청년 울산대장정 홈페이지 www.uroad.co.kr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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