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영(울산누리 SNS 서포터즈)

 제가 걸은 구간은 제5구간, 만덕골에서 부터 상아산을 거쳐 입화산 입구까지 걷는 구간이었습니다. 제5구간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제목 그대로 '도심 속의 숲'이었습니다.

 산을 거치는 구간이기 때문에 산길을 주로 걸었는데, 우거진 나무 덕분에 시원한 그늘에서 계속해서 걸을 수 있었습니다.

 

<울산 어울길 5구간>

가장 출발지점, 만덕골 저수지를 소개합니다.

< 포토존 인증샷 >

< 맑은 날의 만덕골 저수지 >

< 흐린 날의 만덕골 저수지 >

개인적으로 만덕골 저수지의 포토존 위치가 좀 아쉬웠습니다. 포토존안에서 사진을 찍었을 때, 저수지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포토존 뒤쪽에는 편백나무숲 삼림욕을 할 수 있는 길이 이어져 있습니다.

< 제5구간 출발지점 >

출발 후 약 2km 정도는 오르막이 가파르기 때문에 조금 힘든 구간이었습니다. 하지만 2km만 힘을 내서 올라가면 계속해서 평탄한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 두 번째 인증샷 지점 >

두 번 째 포토존은 출발지점에서 출발한 지 20분이면 도착합니다.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음식을 먹고 쓰레기를 버린 흔적이 있었습니다. 울산 어울길을 제주 올레길과 같은 유명장소로 만들기 위해서는 선진 시민의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구간을 걷다보면, 갈림길이 자주 등장합니다. 하지만 어울길 마크와 표지판이 잘되어 있어서 길을 잃을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른 산들보다 그늘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울산 MTB자전거 대회 울트라 랠리의 코스였기 때문에 걷기 힘든 구간은 많지 않습니다. 산악자전거를 즐기시는 분들은 어울림길 5코스를 자전거를 타고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 포토존에서 두 번째 포토존까지는 2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두 번째에서 세 번째 포토존까지는 약 2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시원한 숲을 즐기면서 걷다보면 금방 세 번째 구간에 도착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세 번째 구간에서는 귀여운 강아지가 사람을 반깁니다.

< 세 번째 포토존 >

세 번째 포토존에서부터 성안옛길을 통해 마지막 포토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 5구간 마지막 포토존 >

 

어울길 제5구간은 정말 조용하고 시원한 길이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높이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산에서 느낄 수 있는 경치를 즐기지는 못합니다. 대신 나무가 등산로를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그늘이 굉장히 많아 여름에 시원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었습니다.

 

 

 

 울산어울길 자세히 보기
http://www.yeongnamalps.kr/ALPS/trailguide/trailguide01.jsp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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