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개관 2주년 맞아 산업사관 새단장
즐기 GO/문화예술2013. 6. 13. 10:12

 울산박물관 산업사관의 자동차역사 코너가 대대적으로 변신합니다.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개관 2주년을 맞아 상설관인 산업사관이 전시물 교체 등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시대별 자동차를 재조명하기 위해 산업사2관에 미니어처 자동차 모형(18:1, 35:1 축소)을 제작하여 당시의 모습을 연출하였습니다.

 전시 자동차 모형으로는 현대자동차가 울산에 공장을 건립하고 최초로 제작한 코티나(1968년)와 대중적으로 많이 애용되었던 포니 택시, 그리고 최첨단 엔진인 타우(TAU)엔진을 장착한 에쿠스 등입니다.

 코티나 모형은 양쪽 문을 유동적으로 움직이기 위한 정교한 작업이 이루어지는 등 다른 전시에서의 코티나 모형과는 차별성을 두었습니다. 또한 기존 전시 자동차 부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스토리텔링을 보강하였습니다. 따라서 울산 자동차 부품 산업과 자동차 조립에 필요한 부품, 그리고 진화하는 자동차 기술에 대한 설명 등으로 자동차에 대한 이해가 한층 더 쉬워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울산박물관은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과 전시유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역사관 유물을 설명하는 글자를 크게 확대 교체하는 등 역사관도 변신을 꾀할 예정입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개관 이후 역사관, 산업사관 등의 상설관의 지속적인 변화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회화지류유물은 상태 보존을 위해 2 ~ 3개월 간격으로 유물을 교체 전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에는 역사관산업사관에 대대적인 유물 및 패널 교체를, 11월에는 역사관의 태화사지부도를 발견당시 기단석으로 교체하는 등 꾸준한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관람객들의 요구와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더 나은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전시 및 영상을 교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산업사관 새단장 사진 # 

코티나 모형

 

포니 및 주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