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웃을 대비하여 전기절약을 실천합시다
누리 GO/누리생활정보2013. 6. 10. 17:16



 블랙아웃이 벌어질 것이라는 위기감이 전국에 번지고 있습니다. 블랙아웃이란 대규모 정전사태를 말하는 것으로 예비 전력 마저 소진되었을 때 찾아오는 재앙입니다.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면서 전력 대란으로 산업계는 벌써부터 초긴장상태입니다.

 


 불과 얼마 전 원전 3기가 부품 시험 성적서를 위조해 질 나쁜 부품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가동이 멈추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사상 최악의 전력 대란 위기에 봉착하게 되었는데요. 전력 대란을 막기 위하여 전기료 인상으로 산업계를 압박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기업의 원활한 경영을 저해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정부는 기업에게 휴가분산, 조업조정을 유도해 피크 시간대 전력 100kW를 감축할 예정입니다. 선택형 피크 요금제도는 기업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전기요금제도로 전력 사용량이 피크인 시간에 전력 사용 시 요금을 3배 넘게 지불해야 하지만 이외 시간대에는 20% 정도 깎아주는 제도입니다.

 


박대통령도 땜질식 처방으로 전력난을 극복할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대책을 새롭게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에너지는 국가 경제의 혈액과 같은 것으로 에너지를 필요한 곳에 공급하지 못하면 국가 경제가 빈혈이나 혈액 순환 장애를 겪을 수밖에 없다.며 전력 수급대책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책을 강구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울산소방본부는 블랙아웃에 대비한 긴급 구조구급대책을 수립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정전 시 119 상황실 근무인력을 증원하고, 현재 8통의 전화 동시 수신회선을 총 15개로 늘려 폭주하는 신고에 대응하기로 하였습니다. 소방본부와 소방서 4개가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비상발전기를 1대씩 갖추고, 외부 지원용 발전기 48대를 구비하였습니다. 또한 승강기 갇힘 사고에 빠른 대응을 위해 마스터키 38개 세트를 운용하고, 폭염 피해에 대비하여 냉각조끼를 갖춘 구급차를 비치하기로 했습니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다면 그 생활은 원시시대의 삶과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기의 혜택을 누리면서 정작 전기가 없을 때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리로는 블랙아웃이 되었을 때 생활에 불편함이 크겠구나 하고 추상적으로 생각할 뿐이지 그 여파가 얼마나 큰 것인가를 인식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전국민이 전력난에 대한 위기감을 공감하고 생활 속에서 하나 둘씩 전기를 절약하기 위한 노력들이 지속되어야 '블랙아웃'에 위기감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