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푸른 하늘처럼 맑고 고운 소리로 노래하는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이 오는 6월 11일(화)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바리톤 박대용 독창과 실내악단 살로니쿠스의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음악회 「3색의 아름다운 콘서트」를 무대에 올립니다.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 한성용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 이번 연주는 'Kyrie(자비를 구하는 기도)', 'Gloria(영광의 찬가)', 'Sanctus(거룩하시도다)' 등이 수록된 존 레빗의 정통 합창곡 '페스티발 미사'를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상하면서 평화롭게 출발합니다.

 이어, 울산시립교향악단원으로 구성된 실내악단 살로니쿠스가 페스티발 미사의 합동연주와 더불어 생상스가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사테를 위해 작곡한 고도의 테크닉과 화려한 기교를 요하는 '론도 카프리치오'와 이탈리아 작곡가 마스카니의 '인터메쪼', 아르헨티나 탱고를 편곡한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를 클래식 버전으로 연주합니다.

 다양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특별출연하는 바리톤 박대용은 '그리운 마음'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에 삽입된 '투우사의 노래'를 현미경의 반주로 열창합니다. 박대용은 이태리 쥬셉배 니콜리니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이태리 프란체스코칠레아 성악콩쿨 우승, 이태리 콜레페로 국제성악콩쿨 2위 등 수많은 수상경력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오페라 '리콜렛토', '토스카', '라 트리비아타', '피가로의 결혼' 등 대형무대에서 주역으로 활동하였으며, 헨델의 '메시아', 하이든의 '천지창조', 베토벤의 '교향곡 9번' 등 오페레타에서도 솔리스트로 초청되어 수준높은 연주를 선사하며 폭넓은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월트디즈니의 대표적인 만화영화 '라이언 킹' 주제곡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하쿠나 마타타(다 잘 될거야)', '오늘밤 당신을 느끼시나요' 등과 두뇌가 없는 허수아비와 겁이 많은 사자, 심장이 없는 양철 나무꾼, 도로시가 함께 떠나는 모험을 그린 동화영화 '오즈의 마법사'에 삽입된 곡을 신나는 안무와 함께 합창하면서 분위기를 돋우는 순서도 마련됩니다.

 

 이형조 관장은 "푸르른 6월, 이번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건물 밖으로 흘러나오는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의 맑고 고운 하모니가 유쾌하기만 하다."면서 "최근 참신한 기획과 친숙한 선곡으로 즐거운 무대를 선사하면서 많은 관객을 모으고 있는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이 이번 무대에서도 뜨거운 박수와 격려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천 원 입니다. 예매 및 공연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www.ucac.or.kr ) 또는 전화 (052)275-9623~8)로 하시면 됩니다.

 

[P. R. O. G. R. A. M]

페스티발 미사(Festival Missa) / John. Leavitt(실내악팀 합동)

- Kyrie, Gloria, Sanctus, Agnus Dei

찬조출연 (시립교향악단 실내악팀 / 살로니쿠스)

- 생상스 / 론도 카프리치오소

- 마스카니 / 인터메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피아졸라 / 리베르 탱고

영화 『라이온 킹』주제곡

- 하쿠나 마타타

- 오늘밤 당신은 느끼시나요

- 삶의 순환

초청성악가 - 바리톤 박대용 *피아노:현미경

- 그리운 마음

-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투우사의 노래

동화영화 『오즈의 마법사』 합창모음곡 / 박성일 편곡

- 무지개 나라로

- 아름답고 신비한 나라

- 내 맘 속에

- 오즈의 마법사

 

 

 

Posted by 울산누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