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 국가산단 기업체 안전부서장 간담회 개최
울산 GO/Today2013. 5. 23. 11:16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5월 23일 오후 3시 본관 시민홀에서 박성환 울산시 행정부시장, 소방본부 관계자, 기업체 안전관리 부서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산업단지 기업체 안전부서장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국가산업단지 폭발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한 방지대책을 강구하고 소방기관, 관계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주요화재 동영상 상영, 프리젠테이션, 안전관리 수범사례 발표 및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프리젠테이션에서는 사고원인 분석 및 사고유형, 최근 타 지역 및 울산시 국가산단 화재·폭발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사례, 사고 시 각 기업체의 초기대응요령 및 예방대책에 대해 강희수 예방홍보담당이 설명합니다.

 또, SK에너지(주) 조충래 안전환경팀장이 '협력회사 안전관리방안', 솔베이코리아(주) 우성진 안전과장이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방안'을 내용으로 안전관리 수범사례를 발표합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국가산업단지에는 최근 5년간 184건의 화재사고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40명(사망 4, 부상 36)과 44억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34건의 폭발화재사고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5명(사망 1, 부상 4)과 8억 원의 재산피해를 입어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위기의식과 사회적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국가산단에 내재하고 있는 위기의식과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안전관리 책임을 맡고 있는 부서장에게 다시 한 번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폭발화재·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런 자리를 통해 소방본부, 관계기관, 기업체 등과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