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시대) 등산화 품질불만이 78.8%를 차지
울산 GO/Today2013. 5. 22. 09:00

        

  최근 따뜻해진 날씨로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관련 소비재인 등산화의 구입 역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O 하지만, 최근 전자상거래로 판매한 등산화의 배송지연, 제품 교환 및 청약철회를 거부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접수되고 있으며, 등산화 품질에 대한 소비자와 사업자간의 다툼이 많이 발생되고 있어 등산화 구입시 주의가 요구됩니다.
O 2009년부터 2012년까지 1372 소비자상담센터(www.ccn.go.kr) 에 접수된 등산화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총 2,373건이며, 연도별로 보면 2009년 140건에서 2010년 771건으로 450.7% 급격히 증가하였고, 2011년 784건, 2012년 678건이 접수되어 해마다 등산화 관련 소비자불만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품질불만 관련 소비자상담이 78.8% 차지

O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등산화 관련 소비자피해 상담 건수 2,373건에 대한 청구 이유별로 보면 품질관련 1,869건(78.8%), 계약관련 504건(21.2%)으로 나타났습니다.

- 품질관련 1,869건(78.8%)은 소재불량, 접착불량, 염색불량, 봉제불량 등으로 접수된 경우고,


- 계약관련 불만 504건(21.2%)은 전자상거래(인터넷 쇼핑몰)로 등산화를 주문한 후 제품에 하자가 있거나 광고내용과 상이한 제품을 배송해「전자상거래 등에 관한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 청약철회를 하였음에도 구입가 환급을 거부하거나, 소비자가 그 대금을 전부 또는 일부 지급한 날로부터 3영업일 이내에 재화 등의 공급을 위하여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함에도 이를 지연하거나 배송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사례1】착화 5개월만에 겉창이 탈락되고 마모된 등산화 보상요구

- 소비자 김○○는 2012.5.14. ○○ 매장에서 등산화를 86,000원에 구입 후 5개월 정도 착화를 했는데 겉창이 탈락되고 마모현상이 심함.
- ○○브랜드 매장에 이의제기 후 구입가 환급을 요구하니 착용자 과실이라고 하며 구입가 환급을 거부함.

   【사례2】옆 고무부위 접착불량인 등산화 교환요구

- 소비자 박○○는 2011.3.14. ○○브랜드 매장에서 등산화를 250,000원에 구입 후 1개월 정도 착화를 했는데 옆 고무부위 접착이 떨어지는 하자가 있어 2회 수리를 받았으나 개선되지 않음.
- ○○브랜드 매장에 이의제기 후 제품교환을 요구하였으나 수리만 해주겠다고하며 교환을 거부함.

   【사례3】봉제불량 등산화 제품교환 요구

- 소비자 도○○는 2012. 7.15. ○○브랜드 매장에서 등산화를 170,000원에 구입 후 2회 착화를 했는데 3군데 실밥이 터지는 하자가 발생됨.
- ○○브랜드 매장에 봉제불량 이의제기 후 제품교환을 요구하였으나 거절함

   【사례4】방수되지 않은 등산화 구입가 환급요구

- 소비자 조○○는 2012. 6.20. ○○ 매장에서 등산화를 69,300원에 구입 후 비오는 날 착화를 해보니 등산화 앞부분에서 물이 스며들어 양말이 젖음.

-○○브랜드 매장에 방수불량 이의제기 후 구입가 환급을 요구하였으나 거절함.

   【사례5】주문한 제품과 상이한 제품으로 배송된 등산화 교환 요구

- 소비자 설○○는 2011. 9. 5. A온라인 쇼핑몰에서 남색 등산화를 주문했으나 회색 등산화가 배송되어 교환 요청함.
- 제품판매처에서는 제품의 포장박스가 훼손되었다는 이유로 교환을 거부함.
- 사업자 귀책에 의한 반품이므로 조속한 환급을 요구함.

 

1. 등산화의 특성을 인지하고 충분히 착화해본 후 구입한다.

- 등산화는 발이 붓는 저녁에 두꺼운 양말을 착용하고 착화하고 매장 안을 충분히 걸어보고 통증이 없는 편안한 제품을 구매해야 합니다.

- 춘·하계 등반 시에는 비교적 가벼운 등산화를 구입하고, 동계 산행 시에는 동상 예방 및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내수기능이 있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등산화 소재별 관리방법을 숙지한다.

- 섬유소재 등산화는 착화 후 솔을 이용해 먼지를 살살 털어주고 2~3개월에 한번 정도 엷게 세제를 풀어 헝겊에 살짝 묻힌 후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 천연가죽 등산화 경우 물에 젖었을 경우 반드시 그늘에서 말려야 하고 강한 햇빛이나 열기구로 건조할 경우 등산화의 형태가 변형 될 수 있습니다.

- 신지 않는 등산화 속에 신문지를 넣어두면 습기제거 및 냄새를 없앨 수 있고, 원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3.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과 보증기간 등을 숙지하면 피해 발생시 도움된다.

- 등산화의 품질보증기간은 1년, 내용연수는 3년(경등산화는 1년)으로, 품질보증기간을 경과한 등산화는 피해 발생 시, 구입일 기준 경과 기간에 대한 감가상각 후 배상비율표에 근거하여 배상액이 산정됩니다.

   

4. 인터넷 쇼핑몰 구입시 사업자의 정보(통신판매번호, 사업자 등록번호, 전화번호, 사업장소재지 등)를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www.consumer.go.kr)를 통해 확인한다.

- 물품 구매 주문 시 대금결제는 가급적 신용카드를 이용하며 현금결제 시 '에스크로' 또는 '소비자피해보상보험'등 구매안전서비스에 가입한 사업자와 거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5. 물품 구매 주문 후 충동구매로 판단되는 경우는 청약철회를 할 수 있다.

- 구입한 물품에 대해 7일 이내에 청약철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소비자의 변심 등에 의한 청약철회로 인한 물품 반환에 필요한 비용은 당사자간의 약정이 없는 한 소비자가 부담하도록 규정합니다,

- 물품 등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부터 3월 이내, 그 사실을 안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 이내에 청약철회 가능합니다.

   

6. 환불거부, 제품하자 등 분쟁이 발생하면 관련기관에 도움을 요청한다.

- 제품의 하자, 배송, 청약철회, 환불과 관련된 분쟁이 발생하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www.ccn.go.kr)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해발생 문의처

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 한국소비자원(www.kca.go.kr/ 팩스 : 02-3460-3180)

출처/한국소비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