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교 주케이블 본격 시공
울산 GO/Today2013. 5. 15. 11:33

 

 오는 201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주요 공정인 울산대교(현수교) 주케이블 시공이 본격 이뤄집니다.

 울산시는 울산항을 횡단하는 울산대교 주탑 및 케이블 가설장비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주케이블을 견인하는 홀링 로프(Hauling Rope) 가설을 위해 오는 5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홀링 로프가 울산항을 도해합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운항 선박 안전을 위해 감시선 2대를 배치하고 예인선을 이용한 홀링 로프 도해를 진행한다. 하루 작업시간은 5시간이며 이 기간 동안에는 선박 운항이 통제될 방침입니다.

 홀링 로프 가설이 완료되면 오는 8월까지 주케이블 가설을 위한 임시 통로발판(catwalk) 등을 설치하여 오는 12월 말까지 주케이블 가설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총 5,398억 원(민자 3,695억, 재정지원 국·시비 등 1,420억, 보상 283억)의 사업비가 투입돼 남구 매암동 ~ 동구 일산동 길이 8.38㎞(본선 5.62㎞, 연결로 2.76㎞), 2~4차로 규모로 오는 2014년 12월 준공 개통될 예정입니다.

 특히 사업 구간 내 설치되는 울산대교(현수교)는 주경간장이 1.15km, 주탑 높이가 203m인 국내 최대, 세계 3위의 단경간 현수교로 울산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 주케이블은 총 3,920m(1,960m×2열)로서 국내 최초로 PPWS공법(묶음 제작·가설)을 사용하여 제작, 가설함으로써 기존 국내에서 시공된 AS공법(소선 가설)과 비교하여 시공기간이 단축되고 품질 향상에 우수성을 기하였습니다.

 

 "현재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5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전 공정에 걸쳐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한편 울산시는 5월 15일 오후 3시 울산항만공사 다목적홀에서 5월 25일 ~ 26일 실시되는 주케이블 홀링 로프 도해와 관련, 항만관계자 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