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층 파괴 경보! 울산시 오존 경보제 시행
누리 GO/누리생활정보2013. 5. 10. 15:46


 지상으로부터 15~30km 높이는 오존층이 존재합니다. 사실 오존을 사람이 직접 마시게 되면 사망에 이르는 기체입니다. 하지만 성층권에 오존층이 존재함으로써 지구의 많은 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존은 태양빛에서 나오는 자외선을 흡수해 줍니다. 만약 오존층이 없이 태양에서 나오는 자외선을 그대로 쏘였을 경우 인류의 경우 피부암, 백내장 등의 질병을 유발하게 되고, 농작물과 동물은 자랄 수 없으며, 해양 식물성 플라크톤의 성장 억제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오존층은 지구에서 생물체가 삶을 영위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인류를 보호하고 있는 이 오존층이 인류로 인해 파괴되고 있습니다. 오존층을 파괴하는 가장 큰 원인은 CFCs(염화플루오린화탄소)입니다. 프레온 가스라고도 불리는 이 기체는 성층권으로 도달하는데 10년이란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따로 분해되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한 번 성층권에 도달했을 때 10만 개 이상의 오존을 분해한다고 합니다. 냉방기와 냉장고의 냉매, 발포성 단열제의 충전제로 이용되는 프레온 가스를 줄이기 위한 세계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런 세계적 관심으로 만들어진 것이 몬트리올 의정서입니다.

 정식 명칭은 오존층 파괴 물질에 관한 몬트리올 의정서인데요. 지구 오존층 파괴의 원인이 되는 화학물질의 생산과 사용을 규제할 목적으로 1987 9 16일 몬트리올에서 채택된 국제환경협약입니다. 대한민국은 1992 2월 가입비준서를 UN사무국에 기탁했으며 5월에 가입국이 되었습니다. 1994년 이후 몬트리올 의정서 체제상 개발도상국 지위를 인정받고 있으므로 개발도상국 특례조항에 따라 그 일정을 적용 받고 있습니다. 전체 96종의 규제대상물질 중, 한국 내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물질은 CFC, 할론, 사염화탄소 및 메틸클로로포름 등 20여 종에 이릅니다.

(출처 : 다음 백과사전)

 

 


 울산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9 30일까지 오존 경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존 경보제는 대기 중 오존의 농도가 일정 기준 이상 높게 나타났을 때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리고, 오존 농도 저감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입니다. 현재 오존 환경기준은 1시간 0.1ppm 이하, 8시간 0.06ppm 이하입니다. 오존 경보는 0.12ppm/h 이상일 경우 주의보, 0.3ppm/h 이상일 경우 경보, 0.5ppm/h 이상일 경우 중대경보로 발령 납니다. 중구,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 등 5개 구군 권역으로 구분되어 발령되며, 발령 났을 경우 정부기관과 언론기관, 구군 권역 등 516개소에 통보됩니다.

 

 


 오존층의 파괴는 한때 세계적으로 큰 관심사가 되었는데 현재는 그 당시만큼의 관심이 덜해졌습니다. 특별히 오존층 파괴에 대한 혁신적인 기술개발이 이루어진 것도 아니기 때문에 현재의 무관심은 미래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오존층 파괴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금 확인하고, 생활 습관으로 오존층 파괴를 예방할 수 있는 냉장고 문 자주 열지 않기, 프레온 가스가 든 스프레이 등 사용하지 않기와 같은 방법을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