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행]영남알프스- '영축산(취서산)'을 가다
즐기 GO/낭만여행2011. 7. 12. 17:28



 이제 무더위가 오려는 듯 낮에는 기온이 아주 높이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장마가 끝난 것이 아니니 너무 안심하시긴 이르기 때문에 우산은 토요일까지 챙겨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잠깐씩은 있는 걸 보니 이번 장마가 끝난 후에는 무척이나 더울 것 같습니다.
 어제 소개해드린 영남알프스는 고헌산이었는데요. 이번에 알려드릴 5번째 명산은 바로 영축산입니다. 취서산이라고도 불리는 영축산은 신불산과 이어지는 억새능선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한 곳이죠. 그렇다면 울산누리와 함께 영축산 구경 한 번 가실까요?

 

 
 영축산은 높이 1,092m로 일명 취서산으로 불리고 있으며, 3대 사찰 중 하나인 통도사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풍처럼 둘러싸인 기암괴석과 노송이 우거져 있고, 영축산 정상에서 신불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억새능선이 유명한 곳입니다.




도깨비도로
 
 육지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된 울주군의 도깨비도로 상북면 등억온천지구 내 진입로인 왕복 4차로를 달리다 보면, 도깨비 도로라는 표지판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도깨비 도로는 분명 오르막길로 보이는 지점인데, 내리막길인 곳으로 눈의 착시현상으로 보이는 곳인데, 오르막길로 보이는 이 길 옆에 START표지판이 있는 지점에서 기아를 중립으로 두고 차를 세워두면, 차가 미끄러지듯 이 오르막길을 올라가는 현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매일 수백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서 직접 체험을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확인해보기 위해서 지난 98년도에 울주군에 의해 표고차를 측정해 본 결과 오르막길이 내리막길보다 표고가 80cm정도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깨비 도로의 원인인 착시현상을 두고 안과전문의들은 눈이 사물을 있는 그대로 망막에 투영하나 뇌가 판단하는 과정에서 착시를 일으킨다고 보나, 지형학자들은 도로주변의 지형지물 때문에 착시가 나타난다고 각각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도깨비 도로 주변으로는 작천정, 등억온천단지, 자수정동굴, 간월사지석조여래좌상 등 주요 관광명소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출발지점 갈림길
 
 출발지점 갈림길에서 우측 코스를 권합니다.
왜냐하면 좌측코스는 홍류폭포 코스로 비교적 힘든 코스이기 때문이죠. 좌측 코스로 오르면 다시 계곡 코스와 임도코스로 갈라지는데 계곡을 건너자 말자 능선쪽을 진행하면 임도코스와 만날 수 있습니다. 등산하는 이들에게는 임도 코스가 지겹고 재미없는 코스라 잘 선택되지 않는 코스이나 간월산 임도코스는 다르며 최고의 경치를 맛볼 수 있는 괜찮은 코스입니다.
 임도가 지겨우면 임도를 가로지르는 지름길 코스들이 있기 때문에 적절히 조합한다면 지겹지 않은 산행이 될 것입니다.
 임도가 끝나는 지점이 간월재인데요. 오르면 차량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는데 배냇골에서 승용차 출입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까지 승용차를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등산이 힘든 분들은 여기까지 승용차로 오르고 이 지점부터 등산을 해도 좋을 것입니다. ^^



영축산 정상

 
 하산코스는 백련암 코스와 통도환타지아 코스가 있습니다. 아
쉬움이 좀 남는다면 백련암 코스로 내려가도 좋은데요. 하지만 초보자에겐 위험한 코스이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단
풍이 좋으나 경사가 아주 심한 코스이다. 통도환타지아코스도 길을 잘못선택하면 백련암 코스 못지않은 절벽과 줄사다리와 맞닥뜨리게 되는데통도환타지아 표지판을 보며 진행하다 능선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하산코스는 우측이 힘든 코스입니다.내려가는 길은 좀 지루하니 1시간 40분정도 단풍과 산세를 느끼면서 쉬엄쉬엄 내려가면 좋을 듯 합니다.






축산 등산코스




 울산누리가 추천해 드리는 등산코스를 올라보시고, 더욱 아름다운 영축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찾아가기


울산공항에서 402, 422번을 타고 신복로터리에서 1723번을 타고 통도사에서 하차.
태화강역에서 817, 1723번을 타고 통도사에서 하차
시외버스터미널에서 1723번을 타고 통도사에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