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예방이 최선의 대책입니다.
누리 GO/누리생활정보2013. 4. 2. 14:05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단순 화학물질 누출도 위험이 되지만 가연성 화학물질의 경우 폭발로 이어져 재산 피해를 비롯하여 인명 피해까지 발생합니다. 이런 유해화학물질과 관련된 사고는 대부분이 사람의 실수나 안전불감증에 따른 결과입니다.

 

위험한 물질임에도 예방이 되지 않아 소중한 목숨을 잃거나 가족이 다치는 모습을 지켜보아야 하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지난 달 청주에서 염소 누출사고로 현장 근로자 4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1월에는 경기도 화성에서 불산 누출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2010년 조사에 따르면 과거 1996~ 2009년 동안 화재∙폭발∙누출사고는 총 134건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평균 4.4건으로 선진국 수준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석유화학업종의 특성상 대규모 국가산업단지는 울산, 여수, 대산 내에 집중되어 있으며, 복잡한 대규모 공정시설 내부에 다양한 위험성물질을 대량 제조∙취급함에 따른 대형사고의 잠재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출처 : 산업안전관리공단)


 이를 대비하여 공정안전관리 12대 실천과제를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하도급 업체 안전관리등 철저한 시행을 위해 사내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특히 사업장별로 12대 실천과제중 해당 사업장 취약요소를 파악하고 이의 개선을 위한 근로자 교육 훈련이 필요합니다.

 

또한 국내∙외 중대산업사고사례 속보 활용을 극대화하여 동종 재해 예방 공단에서 속보로 제공되는 국내외 중대산업사고 사례를 신속히 접수하여 사내 전산망을 통해 공유하고 안전교육 및 훈련시 활용해야 합니다.

 


 

   PSM 12대 실천과제

 

1.     각종 도면 등 공정안전 자료의 주기적인 보완

2.     공정∙설비의 주기적인 위험성 평가

3.     생산설비의 위험등급 지정 및 정기점검 실시

4.     안전작업 허가 절차 준수

5.     하도급업체 선정시 안전 관리 수준 반영

6.     공정설비∙원부재료 변경시 변경관리 절차 준수

7.     공정 및 설비의 운전 전 안전점검

8.     근로자에 대한 실질적인 PSM교육

9.     객관적인 자체감사 실시 및 사후 조치

10.  사고 원인규명 및 재발 방지대책 수립∙시행

11.  안전운전절차 준수

12.  비상조치계획의 주기적인 훈련

 

 

 울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훈련은 최근 발생하는 각종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로 많은 인명피해와 재난손실이 여러 지역에서 발생해 국민적 관심 사항으로 대두되는 시점에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번 훈련은 소방방재청과 울산시가 공동으로 실시하며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발생시 관계기간과 신속하게 협력체계를 갖추고 비상대응과 긴급구조, 긴급구호 조치를 시행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역점을 두고 실시합니다.

 

 아울러 다량의 불산 및 가연성 액체 누출로 인한 화재발생과 불산 증기 확산으로 사상자 발생 등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가상 상황으로 하여 6개반 18명이 각자의 임무에 대해 발표하고 문제점 및 대책을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공장이 많은 울산시 특성을 십분 이해하여 안전도시 울산이 만들어지는데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할 것입니다.


 


 유해화학물질의 누출과 폭발은 공장 관계자와 해당 공장∙공단 근무자, 관계기관의 노력으로 우선 예방조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반 가정에서도 가스 누출, 폭발에 관한 예방에 신경 써야 합니다. 안전행정부가 말하는 가스 폭발 사고에 대한 행동 요령을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1. 폭발 위험이 있을 경우

 - 폭발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매우 높습니다.

 - 누출된 가스가 폭발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변에 라이터불버너 등 점화원을 제거합시다.

 - 가연성가스 등이 체류하지 않도록 창문 등을 열어 환기합시다.

 - 가스에 의해 눈이 따가울 경우에는 깨끗한 물로 씻어야 합니다.

 - 안전한 장소로 대피합시다(대피 장소는 사고 장소에서 멀리 떨어진 공터가 좋습니다).

 - 대피 시에는 연기·가스에 의한 질식이나 호흡기관의 장애를 초래할 위험이 있으므로

 - 풍향에 따라 적절히 행동하고 물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아야 합니다.


2. 가스 누출

 - 가스누출이 발견되면 즉시 연소기 코크와 중간밸브를 잠가야 하며 용기의 밸브도 차단합시다.

 -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시고 후 바닥에 남아있는 가스(LPG)를 비나 방석으로 쓸어야 합니다.

 - 라이터를 켜거나 쇠붙이를 부딪치지 말아야 합니다.

 - 환풍기선풍기 등 전기기구 스위치를 끄거나 켜면 스파크가 발생하여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특히 유의해야 하며 즉시 가스판매소나 도시가스 지역관리소에 연락하여 안전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3. 가스 안전점검

 - 우선 냄새로 가스가 새는지 확인합시다.

 -  LPG는 바닥에서부터, LNG는 천정에서부터 쌓이기 시작합니다.

 -  불쾌한 냄새가 나면 가스가 새고 있는 것입니다.

 - 가스불을 사용할 때에는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로 충분히 실내를 환기시켜야 합니다.

 - 가스레인지 주위에는 가연성 물질(빨래스프레이 통 등)을 가까이 두지 맙시다.

 - 비눗물이나 세제의 거품으로 가스기구와 호스의 연결부분을 수시로 점검하여 누설 여부를 살펴야

   합니다.

 - 가스레인지는 항상 깨끗이 청소하여 버너가 막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취침 전에는 반드시 코크와 중간밸브가 잠겨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아이들이 가스기구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반드시 주의를 주어야 합니다.

 



 안전사고는 늘 우리 주변에서 호시탐탐 기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해화학물질의 경우 작은 실수와 사고에도 인명, 재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히 큽니다. 안전에 대한 각별한 의식을 키워 언제나 사고를 예방하는 울산시민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