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기업체 2012년 환경개선 3,940여억 원 투입
울산 GO/Today2013. 4. 1. 10:14

 

 2012년 한 해 동안 환경개선을 위해 울산지역 616개 기업체가 총 3,940여 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2012년도 울산지역 기업체 환경 분야 투자현황 조사?분석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투자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기 2,055억 8,500만 원(52.2%), 수질 835억 1,100만 원(21.2%), 악취 296억 4,800만 원(7.5%), 기타 752억 4,600만 원(19.1%) 등입니다.

 대기부문에는 주로 대기방지시설 신설 및 노후 방지시설의 교체, 개·보수공사, LNG보일러 교체비 등 에너지 절감사업을 위한 폐열회수 설비, 스팀공급라인 설치 등에 투자된 것으로 분석 되었으며, 수질부문은 폐수처리장의 증설 및 노후시설의 교체, 악취부분은 시설의 밀폐, RTO 시설(축열식 연소장치) 설치 등에 투자된 것으로 분석 되었습니다.

 이 중 10억 원 이상을 투자한 기업체는 모두 47개사인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투자금액 상위 주요 업체를 보면 삼성석유화학(주) 432억 8,700만 원, 동서석유화학(주) 388억 8,800만 원,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 361억 2,700만 원, 현대자동차(주) 울산공장 284억 3,800만 원, 현대중공업(주) 281억 7,200만 원 등이 투자되었습니다.

 산업체의 환경투자 실태조사 결과 최근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총 4조 2,339억 원이 환경개선에 투자됐으며, 부문별 투자금액은 대기부문 1조 7,675억 원(41.7%), 수질부문 5,953억 원(14.1%), 악취부문 4,180억 원(9.9%), 기타부문 1조 4,532억 원(34.3%) 등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환경에 대한 투자가 경제활동 확대의 근본임을 재인식하고 올해에도 127개사가 환경오염물질 저감시설의 개선/보수, 교체 등에 2,51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되어 '하늘도 강도 맑은 그린시티 조성'에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 조사를 통해 지역 기업체들의 환경분야 투자 및 친환경기업 경영사례를 파악/전파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환경과 경제가 상생할 수 있도록 기업체들의 자발적 환경경영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울산 기업체의 이러한 노력으로 2012년 말 현재 울산시 대기환경은 전 항목 환경기준 이내로써 아황산가스의 경우 0.008ppm/년(환경기준 0.02)으로 산업도시 특성상(연료) 타 도시에 비해 조금 높은 편이나, 미세먼지는 46㎍/㎥/년(환경기준 50), 이산화질소는 0.023ppm/년(환경기준 0.03)으로 나타나 전국 주요도시의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