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무원, 산불 피해 주민 돕기 팔 걷어
울산 GO/Today2013. 3. 21. 11:24

  언양 산불 피해 주민 돕기에 울산시 공무원들도 힘을 보탭니다.

  울산시는 3월 21일 오후 4시 30분 시장실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빈순옥 공무원노조위원장이 산불 피해 주민 돕기 성금 1,475만 3,000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합니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1,600여 명의 울산시 소속 공무원이 지난 9일 발생한 언양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피해 주민들께 희망과 함께 작게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모은 정성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산불 피해 가구 주거시설 복구 지원비로 쓰이게 될 방침입니다.

  빈순옥 위원장은 "울산시청 공무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온정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울산시 공무원들은 대형 산불로 언양지역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시 여성가족청소년과, 체육지원과 등 공무원 50여 명이 울산양육원을 방문하여 시설청소 등 산불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습니다. 또 종합건설본부 시설부 직원들은 오는 23일, 총무과는 30일 등 산불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