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누리>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울산 방방곡곡을 돌아 댕기는 GO!GO!GO!기자....

 오늘은 <울산누리>가 아니라  <라온누리> 소식으로 여러분을 찾아뵙습니다^^

 

여러분!! <라온누리>라고 들어보셨나요?

<라온누리>는 바로 동구 남목에 위치한 장작화덕피자점입니다^^

이 식당은 특이하게도 협동조합식당이라고 하네요.

협동조합식당...조금은 낯설죠?

일단 <라온누리>의 뜻부터 소개해 드리면 ‘즐거운 세상’이라는 뜻이고요. 

한켠엔 미니 도서관이.....

 

협동조합 식당이란....

사람들이 일정금액만큼 출자해 조합을 만들어 운영하는 것이죠.

보통 출자 후 수익이 발생하면 배당금이 지급되는데

<라온누리>는 배당금이 없기 때문에 출자자들에게

다양한 교육 (세미나 등) 이나, 좋은 식재료 공동구매 등의 기회를 드리고 있다고 해요.

그러니 식당 <라온누리> 출자자들은 돈을 벌려고 출자 하신 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출자하신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라고나 할까요^^

55명이 1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출자해서 탄생한 것이 바로 <라온누리>입니다.

주 메뉴가 나오기전 밀빵으로 입맛을 돋웁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워 참 맛있었어요

함께 간 지인들입니다^^ 윤기득님, 박희숙님^^ 피자가 나오기전 커피로 건~배 ㅋㅋ

드뎌 등장해 주신 고르 곤졸라 피자...우리밀, 무농약, 질 좋은 치즈로 만들어 완전 건강 피자^^ 화덕에 구워 맛도 일품^^

서예가 규빈 김숙례선생님이 직접 써주신 글...

서각 전문가가 요렇게 안내데스크도 만들어 주셨대요^^

식탁도 만들어 주셨구요^^

우형순화가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어요^^

화덕에 넣을 장작들^^ 준비완료^^

이 식당의 이은주대표님 말씀에 따르면

독일에는 취미활동, 태양열 에너지 조합, 주말농장 등 협동조합 종류가 굉장히 많대요.

협동조합이 일상화됐다고 보면 되겠죠.

이은주대표님이 그 중 식당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먹거리와 관련된 협동조합을 만들면,

먹으면서 사람을 만나고 좋은 얘기를 나누고 만남의 장소까지 제공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기 때문이라네요.

아무래도 마을기업이나 사회적 기업은 지원을 받다보니 활동이 한정될 수 있지만,

협동조합은 자유롭게 출자해서 구상한대로 운영이 되겠다는 생각도 했고요.

 

주 메뉴는 뭐니 뭐니 해도 화덕에서 구운 피자고요,

파스타, 돈가스 등도 맛있어요.  (위의 자격증, 인증서가 맛을 증명^^)

무항생제 고기, 무농약 우리밀을 쓰는 화덕피자집은

아마도 울산에는 유일무이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일반 식당이라면 수익을 생각해 좋은 재료를 쓸 수 없겠죠.

대신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야 한다고 해요^^

왜냐하면 배당금 없는 출자 방식이라 만약 수익이 발생하면

그 수익으로 기금을 마련해 ‘나눔’을 실천하는데 쓰이기 때문이죠.

분위기 굿~~`

자연을 닮은 소품인테리어가 인상적이예요^^

인터넷도 즐길수 있구요^^

 <라온누리>가 여느 식당과 다른 점은 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하시는 분들,

장애인 작업장 등 소외계층의 생산품, 농촌 직거래, 마을기업의 생산품 팔아주기,

좋은 상품정보를 알려주기 역할도 하고 있다는 것이에요.

바른 먹거리에 좋은 상품정보까지... <라온누리> 참 좋죠잉^^

MBC 등 벌써 언론에 많이 소개됐네요.

그런데 개업초기이다 보니 아직은 이렇다 할 수익이 없다고 해요.

그래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정기적으로 초대해 무료로 피자도 먹게 하고,

교육프로그램(화떡빵 만들기 등)도 병행하며 ‘먹거리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합니다.

브레이크타임 기억하세요^^

 

위치는 동구 남목초등 인근에 있고요.

브레이크 타임(오후2:30~5:00)에는 커피, 음료수 등 마실 거리만 드실 수 있으니

시간에 잘 맞춰 가야 합니다.

저는 늦게 주문해서 현장에서 먹기만 먹고, 사오지는 못했거든요.

예약 052)251-2510, 오전 11:30~밤 10:00영업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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