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세계보건기구)의 일일 나트륨 권장량이 2,000mg인 반면에 실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일 나트륨 섭취량은 2.4배에 달하는 4,900mg라고 합니다. 특히 밖에서 식사하는 횟수가 많은 직장인들의 경우 하루 나트륨 섭취가 6,600mg 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알려지면서 식습관을 개선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나트륨은 보통 짠 맛이 나는 음식에만 들어있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소금에 상대적으로 많은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지만, 국이나 찌개, 면류 등에도 나트륨이 많습니다. 그래서 외식을 많이 하는 경우라면 나트륨의 섭취가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실 나트륨은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나트륨은 우리 몸에서 삼투압을 조절하고, 산과 알카리가 균형을 이루게 하는 작용을 하는 중요한 영양소 입니다. 하지만 이를 과다 섭취할 경우 당뇨병, 고혈압, 골다공증, 신장질환, 심장질환 등 치명적인 성인병 및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나트륨 섭취가 높은 나라로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식약청은 나트륨 섭취량을 3,000mg로 낮추기만 해도 의료비용 절감 3조 원, 사망 감소에 따른 노동력 재생산 10조 원 등 사회, 경제적 편익 13조 원을 거둘 수 있다고 합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모든 음식을 되도록 싱겁게 조리하여 먹고, 식품을 구입할 때 영양표시 중 나트륨을 꼭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평소 즐겨먹던 라면, 어묵, , 소시지와 같은 가공식품, 패스트푸드는 자주 먹지 않도록 하고 간식은 과자보다는 과일이나 우유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나트륨을 줄이는 9가지 방법


1. 작은 국그릇 사용

한국인이 소금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것은 국과 찌개입니다.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려면 국그릇을 밥그릇 크기로 바꾸고 국물 대신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식초나 향신료 사용

식초나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면 소금이나 간장이나 부족해도 싱겁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또한 레몬, 오렌지즙, 겨자, 고추냉이, 후춧가루, 고추, 마늘, 생강, 양파, 카레가루 등 을 활용해 소금량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3. 향이 강한 채소나 과일 사용

쑥갓, 미나리, 피망, 당근, 파슬리, 셀러리, 깻잎, 쑥 등의 채소는 향이 강해서 음식이 싱겁게 느껴지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4. 천연조미료 활용

멸치와 새우, 다시마 등 건조한 해산물을 갈아두었다가 조리할 때마다 사용하면 소금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간은 먹기 직전에 맞추기

뜨거울 때 간을 하면 상대적으로 싱겁게 느껴집니다. 따라서 조리과정에서 간을 맞추기보다 먹기 직전에 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생선을 소금에 절이지 말기

자반은 한 도막에 1~15g의 소금이 들어 있습니다. 신선한 생선을 바로 사서 먹으면 소금을 뿌릴 필요가 없습니다.


7. 김치의 적정 염도 지키기

김치는 나트륨 함량이 높아서 소금을 최소화해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싱거우면 김치의 맛이 안 나거나 군내가 날 수도 있으니 물김치처럼 물을 넉넉히 넣고 담가 건더기 위주로 먹으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8. 햄과 소시지는 반드시 익히기

햄과 소시지는 아이의 입맛을 짜게 길들이는 주범입니다. 이런 음식은 반드시 끊는 물에 한 번 익힌 후에 밥상에 올립니다.


9. 나트륨 배출 식품을 함께 먹기

나트륨이 과하면 칼륨의 결핍을 초래하게 되므로 칼륨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도록 합니다. 특히 나트륨 배출 효과가 뛰어난 양배추, 달래, 토마토, 고구마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나트륨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이렇게 생활 속에서 나트륨을 조금씩 줄이는 것 만으로도 우리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귀찮더라도 위의 9가지 방법들을 실천해서 건강한 나트륨 섭취를 하시길 바랍니다. 지키기 어려우시다고요? 


 

 이 밖에도 되도록 외식을 줄이거나, 소스가 있는 음식의 경우 덜어내고 먹기 저나트륨 소금 사용하기 등의 간단한 실천방안도 있답니다. 간단한 방안부터 실천해 나가 나트륨을 줄여 우리 모두 경제도 살리고 건강도 살립시다 !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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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id.toryburchoutc.com BlogIcon Tory Burch Flats 2013.04.27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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