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 대곡박물관 '천주교의 큰빛-언양' 제1차 강연회
즐기 GO/문화예술2013. 3. 3. 20:01

<울산누리>GO!기자입니다.

여러분! 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에서 지난 1월 30일부터

 ‘천주교의 큰 빛, 언양―구원을 찾아온 길’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는 소식, 알고 계시죠?

이번 전시는 언양 지역에서의 천주교 수용과 순교와 관련된 자료와 유물 78점이 전시되고 있는데요.

  며칠 전 GO!기자는 '천주교의 큰 빛, 언양-구원을 찾아온 길' 특별전과 연계해 개최된

제1 차 강연회(28일 오후 2시 박물관 시청각실)에 다녀왔습니다.

 

강연회에는

한윤식 신부(부산 가톨릭대학교 교수)가 '조선과 천주교의 만남과 천주교회의 설립',

손숙경(동아대학교) 강사가 '조선 후기 언양현의 천주교 수용과 그 의'를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관련학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 지역주민, 문화관광 해설사 등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강연에 귀를 기울였고요, 3시간여동안 진행된 이번 강연은 울산 언양지역의 천주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강연에 앞서 신형석 대곡박물관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강연회는 울산 역사문화의 다양성을 천주교라는 관점에서 생각해 보는 자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대곡박물관은 '천주교의 큰 빛, 언양-구원을 찾아온 길' 특별전을 이번달 31일까지 개최하고요,   1월 30일 개막한 이후 현재까지 3000여 명이 관람하는 등 천주교 교구 밖인 공립박물관에서 처음 이뤄지는 천주교사 전시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하네요.

남종삼 · 다블뤼 · 김대건 성인의 유해와 순교자 김범우 · 최경환의 유해, 황사영 백서, 척사윤음(천주교 배척을 위해 임금이 내리던 유시) 등 문헌도 볼 수 있답니다.

특히 이번 전시를 위해 부산교회사연구소, 언양성당, 오륜대 한국 순교자 박물관, 관덕정 순교 기념관 등이 유물을 내놓았다고 하네요.

 

울산대곡박물관은 대곡댐 수몰 부지에서의 발굴 성과와 대곡천 유역의 역사, 문화에 대한 전시를 위해 2009년 6월 개관했고요, 울주 천전리각석(국보 제147호) 인근에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관람 바래요.....

참, 2차 강연회는 3월 21일에 개최됩니다. ^^

  • 천주가사의 음악적인 특징및 연구현황- 강영애(부산가톨릭대 교수)

  • 한국문화로서의 천주교 장례노래 연도- 주은경(동아대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