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자맛집]정자항에 대게 먹으러 가요! 대게명가,밀양초장집
즐기 GO/먹을거리2013. 1. 30. 17:37

추운 겨울만 되면 절로 떠오르게 할 만큼 쫄깃하고 부드러운 맛을 가진 하얀 속살이 매력적인 대게.

미식가들조차 군침을 삼키게 할 정도로 자랑거리인데요.

11월부터 4월 초까지, 바로 그 '대게'의 제철이 돌아왔습니다. 대게는 크기가 커서 생긴 이름이 아니라 길게 뻗은 다리가 마치 대나무처럼 이어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대()게가 아니라 대()게인 것!!

이런 대게가 유명한 곳, 울산 북구 정자항인데요!!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게를 만나보기 위해 저희 가족은 정자항으로 떠났답니다.

대게로 유명한 곳 인만큼 아주 많은 가게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저희가 고른 곳은 바로 대게 명가!!

아주머니와 흥정을 한 후 저희는 살이 가득 차 있는 가장 커다란 박달대게 한 마리를 8만원으로 협의 봤습니다. 좋은 대게는 같은 크기라도 무게가 더 나가요! 속이 살로 꽉 차 있다는 말인데요.

배를 눌렀을 때는 단단해야 하고 다리는 하얀 빛깔이 아닌 붉은 기운이 돌면 품질이 우수한 것입니다. 몸통에 비해 긴 다리를 가진 것이 상품성이 좋습니다.

위층에 있는 곳은 밀양 초장집입니다.

회와 대게를 사가지고 올라와 이 곳에서 초장값(상차림값)을 내고 식사를 하면 된답니다.

1인당 상차림 가격은 4,000원!!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요.

정자항이 있는 바를 바라 보며 대게를 먹을 수 있는데요. 이곳 전망이 참 좋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몇 가지 기본 반찬과 새우,홍어,다슬기 그리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과메기도 나오더라구요. 얼마든지 리필이 가능해서 더 좋습니다.

과메기는 이렇게 싸먹어야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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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도 좋아하는 저희가족은 대게와 함께 회도 시켰답니다.

이것이 우럭, 광어 기본 회로 2만원치입니다.

둘이 먹기에 양도 적당하고, 회도 싱싱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상추와 깻잎 쌈에 야채와 함께 회를 싸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아요~

너무 맛있게 회를 먹고 있었는데 드디어, 잘 쪄진 대게가 등장 합니다.

박달대게 한 마리 8만원에 먹었습니다.

(게의 종류와 게의 무게에 따라 가격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먹기 편리하게 고수의 손을 갖고 계신 아주머니께서 재빠르게 분리해 주십니다. 신의 손놀림!!

게 껍데기

 

게 다리

게 몸통

 

이렇게 먹기 쉽게 다 잘라 주시는데

대게의 실한 살이 가득~ 차 있습니다. 금방 쪄 나온 대게를 따뜻할 때 바로 먹으니 더 맛이 좋답니다.

게 살을 다 먹고 나서 게 껍데기에 비벼먹는 이 비빔밥 또한 예술입니다.

게장 비빔밥은 별도로 2,000원 추가되요!!

추가하면 김치와 참기름, 김 등으로 맛 좋게 비빈 게장 비빔밥이 나오는데요.

대게 먹을 때 안 먹고 가면 섭섭한 게장 비빔밥이랍니다.

그리고 안 먹고 가기에는 너무 아쉬운게 바로 매운탕이겠죠?

회를 썰고 남은 자투리 생선을 넣고 끓인 매운탕은 정말 정말 개운합니다.

특히나 이곳은 특이하게 매운탕에 게를 넣고 끓여 주셔서

그 감칠맛과 얼큰함이 더 강하더라구요. 정말 맛있습니다!!

대게에 회까지 먹어서 가격은 꽤 비싸게 나왔지만 너무 배불리 맛있게 먹고 왔다는 사실!

살이 오른 대게 철인 지금, 정자항 대게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울산 대게명가

전화번호 : 052-281-7802

#울산 밀양 초장집

전화번호 : 052-297-3482

주소 : 울산 북구 정자동 699

  • 여행객 2021.12.22 13:25

    요즘 대게값이 많이 비싸지만 맛있으면 그만이지 여행에서 대게가 빠지면 서운하지 생각하고 대게 명가에서 대게구입후 밀양초장집에서 먹었는데요 먹고 한시간도 안됐는데 8시부터 홀바닥 물청소를 하고 종업원들이 난리법석을 떨어서 먹다 말고 나왔습니다.

  • 여행객 2021.12.22 13:29

    9시까지 영업시간이고 대게값도 만만치 않은 금액을 지불하고 먹는건데 8시부터 마치 나가라는 듯 물청소를 하고 그릇을 떨어트리고 한쪽에선 종업원들이 우리 쪽을 빤히 쳐다보고 있어서 도저히 더는 못먹을 분위기였어요.기분만 상하고 먹은지 1시간도 안됐는데 너무 하네요